제작비 1억 달러 '오펜하이머', 57일만 촬영.."미친 속도"[★할리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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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킬리언 머피는 '오펜하이머'가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빠르게 만들어졌다고 밝혔다.
17일(현지시간) 버라이어티 등에 따르면 영화 '오펜하이머'의 주연 킬리언 머피는 한 팟캐스트에 출연해 "우리는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빠르게 영화를 만들었다. 57일 만에 촬영을 마쳤는데 그 속도는 미친 짓"이라고 밝혔다.
또한 출연진과 제작진은 영화 제작 기간 동안 같은 호텔에 머물렀지만, 킬리언 머피는 동료 배우들과 함께 식사하지 않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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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현지시간) 버라이어티 등에 따르면 영화 '오펜하이머'의 주연 킬리언 머피는 한 팟캐스트에 출연해 "우리는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빠르게 영화를 만들었다. 57일 만에 촬영을 마쳤는데 그 속도는 미친 짓"이라고 밝혔다.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오펜하이머'에서 주연을 맡은 킬리언 머피는 대부분의 장면에서 전면에 나선다. 그는 "세트장은 거대하지만 독립 영화에 출연하는 느낌이 들었다. 폭발 장면이 없는 한 항상 카메라 한 대가 전부였다. 비디오 빌리지도 없었다. (크리스토퍼 놀란은) 매우 아날로그적인 영화 제작자"라고 말했다.
'오펜하이머'는 57일 동안 촬영됐지만, 러닝타임은 180분 전후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출연진과 제작진은 영화 제작 기간 동안 같은 호텔에 머물렀지만, 킬리언 머피는 동료 배우들과 함께 식사하지 않았다고. 영화 경력에서 가장 큰 영화의 주연을 맡은 압박감 때문이었다.
맷 데이먼은 "그는 생각할 것이 너무 많았다"고 밝혔고, 에밀리 블런트 또한 "그가 짊어진 무게가 엄청났다"고 덧붙인 바 있다.
한편 '오펜하이머'는 세상을 구하기 위해 세상을 파괴할 위험을 감수해야 하는 천재 과학자의 핵개발 프로젝트를 다룬 작품.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연출에 킬리언 머피를 비롯해 에밀리 블런트, 맷 데이먼,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플로렌스 퓨, 조쉬 하트넷, 케이시 애플렉, 라미 말렉, 케네스 브래너, 데인 드한 등 내로라하는 배우들이 총출동해 역대급 시너지를 선사한다. 오는 8월 15일 개봉한다.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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