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도진 “‘트사고’ 위해 68kg→90kg 증량..하루 6끼 먹었다”[인터뷰①]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윤도진이 '트사고'를 위해 20kg을 증량했다고 밝혔다.
최근 웹드라마 '트랙터는 사랑을 싣고'(이하 '트사고') 주연 배우 윤도진은 OSEN과 만나 인터뷰를 진행했다.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트랙터는 사랑을 싣고'는 삶에 지쳐 잠시 시골로 내려온 도시남 선율(도원 분)과 농촌을 억수로 사랑하는 시골남 예찬(윤도진 분)의 싱그러운 무공해 힐링 로맨스.
윤도진은 극중 농사를 사랑하는 열혈 청년 예찬 역으로 분해 로맨스 연기를 펼쳤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김나연 기자] 배우 윤도진이 ‘트사고’를 위해 20kg을 증량했다고 밝혔다.
최근 웹드라마 ‘트랙터는 사랑을 싣고’(이하 ‘트사고’) 주연 배우 윤도진은 OSEN과 만나 인터뷰를 진행했다.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트랙터는 사랑을 싣고’는 삶에 지쳐 잠시 시골로 내려온 도시남 선율(도원 분)과 농촌을 억수로 사랑하는 시골남 예찬(윤도진 분)의 싱그러운 무공해 힐링 로맨스.
윤도진은 극중 농사를 사랑하는 열혈 청년 예찬 역으로 분해 로맨스 연기를 펼쳤다. 특히 원작 상에서 예찬은 탄탄한 근육과 곰같은 덩치를 소유한 인물인 만큼 윤도진은 “운동을 엄청 많이 했다”고 털어놨다.
처음 오디션을 봤을 당시만 해도 68kg이었다는 윤도진은 오디션 후 예찬이라는 캐릭터를 파악하고, 체중을 늘리기 위해 “밥을 엄청 많이 먹었다. 운동은 기본적으로 아침 저녁으로 하루 두 번 이상 해야 했다. 끼니는 하루에 6끼 정도, 두 시간에 한 끼씩 먹었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평소 등산을 좋아하지만, 체중을 늘리기 위해 유산소 운동을 끊고 웨이트로만 운동을 진행했다고. 윤도진은 “2주만에 10kg~15kg 정도 찌웠다. 최종적으로 촬영에 들어갈 때는 20kg 정도 증량한 상태였다. 드라마 속 모습이 90kg이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촬영이 끝난지 1년 가량 지난 현재는 70kg 후반이라고. 윤도진은 “하루 여섯 끼를 못 챙겨 먹으니 빠졌다. 작품 하면서도 계속 살이 빠지더라. 그래서 계속 먹었다”며 “시간이 지나고 나니까 자연스럽게 조금씩 빠져나가는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트랙터는 사랑을 싣고’는 지난달 7일 시리즈온, 헤븐리에서 공개됐으며 이달 5일부터 왓챠에서 공개 중이다. (인터뷰②로 이어집니다.)
/delight_me@osen.co.kr
[사진] OSEN 지형준 기자 /jpnews@osen.co.kr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