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미안해” 백예린, 코로나19 확진→뉴욕 공연 불참

정하은 2023. 7. 18. 10:4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백예린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으로 뉴욕 공연에 불참한다.

백예린은 20일(현지시간) 뉴욕 링컨센터 메인 야외 공연장 댐로쉬 파크에서 개최되는 'K-인디 뮤직 나이트'에 출연할 예정이었다.

백예린은 18일 자신의 개인 채널에 "팬들에게 정말 미안하다.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좋은 모습 보여드리고 싶었는데 노래를 할 수 없는 상태라 갈 수 없다"고 아쉬운 마음을 내비치며 사과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가수 백예린. 사진 | 백예린 개인 채널


[스포츠서울 | 정하은기자] 가수 백예린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으로 뉴욕 공연에 불참한다.

백예린은 20일(현지시간) 뉴욕 링컨센터 메인 야외 공연장 댐로쉬 파크에서 개최되는 ‘K-인디 뮤직 나이트’에 출연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갑작스럽게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참석할 수 없게 됐다.

백예린은 18일 자신의 개인 채널에 “팬들에게 정말 미안하다.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좋은 모습 보여드리고 싶었는데 노래를 할 수 없는 상태라 갈 수 없다”고 아쉬운 마음을 내비치며 사과했다.

이어 “기다렸을 텐데 정말 미안하다. 여러분도 건강 유의해라. 꼭 빠른 시일 안에 찾아뵙겠다”며 “예쁜 걱정의 말씀과 격려 너무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공연은 링컨센터가 주최한 한국 문화예술 특집 페스티벌인 ‘코리안 아츠 위크’ 하이라이트 프로그램의 하나로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다.

jayee212@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