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총리 "가족이 재난에 직면했다 생각하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덕수 국무총리가 최근 집중호우 대응에 대해 "가족이 재난에 직면해있다 생각하고 대응하라"고 주문했다.
한 총리는 "기상청에 따르면 19일 새벽까지 전국 각지에서 강한 비가 예상되고 있다"며 "관계부처와 지자체 공무원들은 내 가족이 재난에 직면해있다고 생각하고 소홀함 없이 꼼꼼하게 위험지역을 적극 예찰하고 주민이 선제적으로 대피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덕수 국무총리가 최근 집중호우 대응에 대해 "가족이 재난에 직면해있다 생각하고 대응하라"고 주문했다.
한덕수 총리는 18일 오전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 행정안전부 중앙재난안전상황실 서울상황센터에서 행안부·교육부·국방부·농림축산식품부·산업통상자원부·고용노동부·환경부·문화체육부 등 관련부처와 경찰청·소방청·산림청·기상청, 17개 시도 등 관계기관과 영상회의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한 총리는 "기상청에 따르면 19일 새벽까지 전국 각지에서 강한 비가 예상되고 있다"며 "관계부처와 지자체 공무원들은 내 가족이 재난에 직면해있다고 생각하고 소홀함 없이 꼼꼼하게 위험지역을 적극 예찰하고 주민이 선제적으로 대피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사후 수습과 복구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인명피해가 없도록 사전에 철저히 대비하는 것"이라며 "국민들이 위험상황에 잘 대처할 수 있도록 행동요령에 대한 홍보를 다각적으로 실시할 것"이라고 지시했다.
세종=김훈남 기자 hoo13@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궁상이라며 월세만 560만원? '용산 복귀' 이상민 "교통 고려" - 머니투데이
- '80억 빚 청산' 신동엽 "사채가 뭔 줄 아냐" 울컥…방송중단 위기 - 머니투데이
- "남편 합의금+카드값에 예물 팔고 눈물"…'빚 1억' 허덕이는 부부 - 머니투데이
- 추자현♥우효광, 럭셔리 집 공개…'4개국어' 6살 아들 방 눈길 - 머니투데이
- 현빈·손예진, '48억 신혼집' 이웃에 직접 한우 세트 돌려…무슨 일? - 머니투데이
- "자꾸 피곤하네" 코로나 앓고 난 후 무기력…'이 한약' 찾아보세요 - 머니투데이
- 추경호 "코인 세금 2년 미뤄야…투자자 납득할 과세제도 마련" - 머니투데이
- '이혼' 이동건, 공개연애만 5번 한 이유…"상대방 존중하려고" - 머니투데이
- '여성 BJ에 8억' 사생활 터진 김준수…"뮤지컬은 매진" 타격 NO - 머니투데이
- 머스크 또 웃는다…"트럼프 2기, 'FSD 규제 완화' 최우선 과제로"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