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민 국회의원 “논산시 특별재난구역 조기 선포”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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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충남 논산·계룡·금산)은 18일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논산시의 신속한 복구와 피해 지원을 위해 '특별재난지역' 조기 선포를 촉구했다.
김종민 의원은 "안타까운 사고로 한순간에 삶의 터전이 휩쓸려가 참담한 심정"이라며 "지자체 차원의 대응만으로는 감당할 수 없을 만큼 피해가 막대한 논산시가 특별재난지역으로 하루 빨리 선포되어 정부 차원의 피해 복구와 사태 수습으로 주민이 조속히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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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금산=뉴스1) 백운석 기자 = 김종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충남 논산·계룡·금산)은 18일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논산시의 신속한 복구와 피해 지원을 위해 ‘특별재난지역’ 조기 선포를 촉구했다.
김종민 의원실에 따르면 논산에는 연일 이어지는 호우로 4명(사망 2명·중상 2명)의 인명 피해와 603건(공공시설 379건·사유 시설 224건)의 물적 피해가 발생했다. 1400여 농가에서 577ha의 벼·시설채소 피해가 발생했으며, 양계·양돈 등 8개 축산농가가 피해를 입었다. 하천·도로 17개소가 유실·침수돼 응급복구 중에 있다.
김종민 의원은 “안타까운 사고로 한순간에 삶의 터전이 휩쓸려가 참담한 심정”이라며 “지자체 차원의 대응만으로는 감당할 수 없을 만큼 피해가 막대한 논산시가 특별재난지역으로 하루 빨리 선포되어 정부 차원의 피해 복구와 사태 수습으로 주민이 조속히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김 의원은 지난 14~16일 논산을 방문해 상황을 점검하고 임시주거시설로 대피한 이재민들을 찾아 위로했다.
bws966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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