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 전격방문' 윤 대통령 "연대·희망 메시지 전하고 싶었다"(2보)

정지형 기자 2023. 7. 18. 10:42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무회의 모두발언서 우크라 방문 이유 설명
"국민들 함께 지지·동참해 주실 것이라 믿어"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15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키이우 성 소피아 대성당을 방문해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손을 잡은 채 대화하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2023.7.17/뉴스1 ⓒ News1 오대일 기자

(서울=뉴스1) 정지형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18일 "다소 위험하고 험난한 길이었지만 대한민국 대통령으로서 우리 국민을 대표해 우크라이나 국민에게 연대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싶었다"고 우크라 방문 이유를 설명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진행된 제29회 국무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통해 우크라 방문 과정을 설명하며 이같이 밝혔다.

윤 대통령은 "우크라 국민이 완전히 자유를 되찾는 날까지 함께하겠다고 약속했다"며 "자유와 인권을 사랑하는 우리 국민들께서도 함께 지지해 주시고, 동참해 주실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73년 전 북한의 침공을 받고 나라를 송두리째 빼앗길 뻔한 우리는 유엔군이 즉각 달려와 준 덕에 우리의 자유를 지킬 수 있었다"고 했다.

이어 윤 대통령은 "가장 힘들 때 국제사회가 내밀어 준 손길이 얼마나 소중하고 고마운 것인지 잘 아는 우리 국민은 도움이 필요로 한 곳에 기꺼이 찾아가 책임 있게 기여해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실 것"이라고 밝혔다.

kingkong@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