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직 하니’ 구자욱-‘사직 제니’ 김민석 부터 ‘롯데 김수현’ 유강남 까지 볼거리 풍부했던 올스타전 [스토리엔]

유용주 2023. 7. 18. 10:4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023 신한은행 SOL KBO 올스타전'이 지난 7월 15일 오후 부산광역시 동래구 사직야구장에서 열렸다.

이날 올스타전에서는 1회부터 시선을 이끄는 선수들의 변장이 등장했다.

1회초 선두타자로 나선 드림 올스타 구자욱은 생머리로 나와 일명 '사직의 뉴진스 하니'로 요염한 자태를 뽐냈으며, 드림 선발 박세웅은 일명 김원형 감독이 우산을 씌워주며'우비소년'으로 등장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기 전 다 함께 모인 ‘나눔-드림 올스타팀’
이날 시구를 한 롯데 레전드(롯데 역대 미스터 올스타) 김용희, 허규옥, 김민호, 김응국, 전준우.
이날 방송인 및 유튜버가 된 유희관도 올스타전이 열린 사직구장을 찾아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직의 블핑 제니’귀염뽀짝(?) 김민석. 이날 퍼포먼스상을 받았다.
구자욱은 ‘뉴진스 하니(?)’(오른쪽 위 아래) 이때 마운드에 있던 나눔 선발투수 양현종이 ‘저게 뭐야’라며 함박 웃음을 짓고 있다.
(시계방향부터) ‘우비소년’드림 선발 박세웅, 노량진 비주얼 검사 ‘노진혁’, ‘서부의 사나이’ 오스틴, ‘트럼펫 3점포’ 소크라테스
이날 박건우가 질책성 1군 말소 후 2주만에 강인권 감독(사진 오른쪽)을 올스타전에서 재회에 눈길을 끌었다.
구PD로 변신한 드림 ‘구승민’(왼쪽), 별에서 온 롯데 ‘김수현’유강남(오른쪽 위). 발차기 퍼포먼스 하며 미소짓는 김원중(오른쪽 아래)
‘탑건’뷰캐넌, 해군 의장대보며 경례를 취하고 있다.(사진 왼쪽)
만원관중과 함께한 피날레 올스타전 불꽃쇼.
‘영광의 얼굴들’(시계방향으로) 베스트 퍼포먼스상 김민석, 우수타자상 소크라테스, 우수수비상 안치홍, 우수투수상 박영현
‘딸바보’안치홍, 수상때도 딸과 함께
‘승리감독’상에는 고 최동원 선수 어머니인 김정자 여사가 시상에 참석했다. (왼쪽 위) 나눔 홍원기 감독이 승리감독상을 함께 받아들고 미소를 짓고 있다.(오른쪽) 승리팀 수상에는 나눔 김주원이 대표로 나왔다.
올해의 ‘미스터 올스타’는 나눔 올스타의 채은성이 차지해 영광을 안았다.

[부산=뉴스엔 유용주 기자]

‘2023 신한은행 SOL KBO 올스타전’이 지난 7월 15일 오후 부산광역시 동래구 사직야구장에서 열렸다.

이날 올스타전에서는 1회부터 시선을 이끄는 선수들의 변장이 등장했다. 1회초 선두타자로 나선 드림 올스타 구자욱은 생머리로 나와 일명 ‘사직의 뉴진스 하니’로 요염한 자태를 뽐냈으며, 드림 선발 박세웅은 일명 김원형 감독이 우산을 씌워주며‘우비소년’으로 등장했다.

퍼포먼스상까지 받은 드림 올스타 김민석은 9번 타자로 출전해 일명 ‘사직의 블핑 제니’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1회말에는 나눔 올스타 소크라테스가 트럼펫 연주 퍼포먼스를 보여줬고 3점포까지 쏘아올려 많은 주목을 받았다.

이외에도 검사 복장으로 등장해 영장발부 퍼포먼스로 보여준 노진혁, 미 서부 복장으로 등장한 오스틴, 미 공군 항공점퍼를 입고 마치 ‘탑건’을 연상시킨 뷰캐넌, 롯데의 ‘김수현’으로 불리는 유강남의 멋진 등장 등 장맛비가 간간히 내리는 짖궂은 날씨에도 다양한 볼거리가 함께해 올스타전은 매진 관중으로 열기가 후끈했다.

뉴스엔 유용주 yongju@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