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페릭스, 조동혁 한솔케미칼 회장 등 100억원 유증 "신소재 사업 본격화"

김건우 기자 2023. 7. 18. 10:4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엑스페릭스가 첨단 신소재 사업 진출을 본격적으로 준비한다.

엑스페릭스는 100억원을 출자해 엑스페릭스첨단소재를 설립한다고 18일 밝혔다.

엑스페릭스는 엑스페릭스첨단소재 설립을 위해 조동혁 한솔케미칼 회장과 윤상철 대표를 대상으로 각각 50억원, 총 100억원의 유상증자도 결정했다.

따라서 이번 엑스페릭스첨단소재 설립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신사업 행보가 기대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페릭스가 첨단 신소재 사업 진출을 본격적으로 준비한다.

엑스페릭스는 100억원을 출자해 엑스페릭스첨단소재를 설립한다고 18일 밝혔다. 자기자본대비 20.86% 규모다. 취득목적은 첨단 신소재 사업 진출 및 신성장동력 확보다.

엑스페릭스는 엑스페릭스첨단소재 설립을 위해 조동혁 한솔케미칼 회장과 윤상철 대표를 대상으로 각각 50억원, 총 100억원의 유상증자도 결정했다. 신주 발행가액은 1만4120원이다.

조동혁 회장은 엑스페릭스의 최대주주인 글로벌원-위드윈신기술투자조합1호의 최다 출자자(46.53%)다. 특히 조 회장은 전환사채(CB)가 아니라 유상증자 방식으로 엑스피렉스에 투자해 향후 오버행 이슈를 불식시키고, 신사업에 대한 의지를 보여줬다는 평가다.

한편 엑스프렉스는 지난 5월 임시주총에서 사업목적에 화학공업제품 제조 및 가공업 등을 추가했다. 따라서 이번 엑스페릭스첨단소재 설립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신사업 행보가 기대된다.

김건우 기자 jai@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