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훈 의원, ‘정부의 양파 수입 중단’ 촉구

김광진 2023. 7. 18. 10:4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더불어민주당 신정훈 의원이 정부가 추진중인 양파 수입 중단을 촉구했습니다.

신 의원은 정부가 하반기 물가 안정을 위해 9만 톤 규모의 양파 수입을 추진하고 있지만 기상 이변과 생산비 폭등으로 어려워진 양파 농가들이 더욱 어려워지고 있다면서 정부의 양파 수입을 철회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목포]더불어민주당 신정훈 의원이 정부가 추진중인 양파 수입 중단을 촉구했습니다.

신 의원은 정부가 하반기 물가 안정을 위해 9만 톤 규모의 양파 수입을 추진하고 있지만 기상 이변과 생산비 폭등으로 어려워진 양파 농가들이 더욱 어려워지고 있다면서 정부의 양파 수입을 철회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신 의원은 또 정부가 해외 농산물을 수입해 가격을 인위적으로 낮추는 등 시장 가격을 왜곡하는 것은 정당화하면서도 정작 가격이 폭락할 때는 시장 개입은 안된다는 인식도 문제라고 지적했습니다.

김광진 기자 (powjnl@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