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면을 도와드립니다"…광주신세계 '여름 꿀잠 기획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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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신세계가 장맛 속 무더위가 지속되면서 불면증에 시달리는 고객을 겨냥해 숙면에 도움을 주는 제품 기획전을 열고 있다.
18일 광주신세계에 따르면 한국수면산업협회가 집계한 국내 수면경제(sleeponomics) 시장 규모는 2021년 기준 약 3조원 안팎에 이른다.
이동훈 광주신세계 대표는 "올해 여름은 그 어느 때보다 장맛 속 무더위가 계속되면서 잠을 설치는 경우가 많아진 듯하다"며 "열대야 시기에 맞춰 올해 처음으로 수면용품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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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연합뉴스) 김재선 기자 = 광주신세계가 장맛 속 무더위가 지속되면서 불면증에 시달리는 고객을 겨냥해 숙면에 도움을 주는 제품 기획전을 열고 있다.
18일 광주신세계에 따르면 한국수면산업협회가 집계한 국내 수면경제(sleeponomics) 시장 규모는 2021년 기준 약 3조원 안팎에 이른다.
10년 전인 2011년(4천800억원)보다 5배 이상 성장했지만, 미국(약 45조원)과 일본(약 9조원)에는 한참 못 미쳐 성장 가능성이 크다.
이런 추세에 맞춰 광주신세계가 본관 지하 1층 이벤트홀에서 '여름 꿀잠 기획전'을 지난 17일부터 오는 23일까지 연다.
행사 특징은 체험형으로, 숙면에 대한 모든 것을 직접 경험하고 구매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편안한 잠자리에 필수적인 침대, 매트리스, 베개 등을 가장 편안한 상태에서 체험하고 상담받을 수 있는 공간을 행사장에 마련했다.
침구 전문업체들이 관련 제품을 20∼50%, 최대 70%까지 할인 판매한다.
이동훈 광주신세계 대표는 "올해 여름은 그 어느 때보다 장맛 속 무더위가 계속되면서 잠을 설치는 경우가 많아진 듯하다"며 "열대야 시기에 맞춰 올해 처음으로 수면용품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kjs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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