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길 자전거 타던 80대 노인 숨진 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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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두운 밤 자전거를 타던 80대 노인이 농수로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18일 전남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지난 17일 밤 10시 30분쯤 전남 영암군 학산면의 소하천 대각천 농수로에서 A(88)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이에 앞서 이날 밤 9시 40분쯤 A씨가 실종됐다는 가족의 신고로 수색에 나선 119구조대 등이 심정지 상태로 발견된 A씨를 수습해 경찰에 인계했다.
경찰은 A씨가 밤길에 자전거를 타던 중 실족한 것으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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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두운 밤 자전거를 타던 80대 노인이 농수로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18일 전남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지난 17일 밤 10시 30분쯤 전남 영암군 학산면의 소하천 대각천 농수로에서 A(88)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이에 앞서 이날 밤 9시 40분쯤 A씨가 실종됐다는 가족의 신고로 수색에 나선 119구조대 등이 심정지 상태로 발견된 A씨를 수습해 경찰에 인계했다.
A씨는 호우 피해와는 관계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가 밤길에 자전거를 타던 중 실족한 것으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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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CBS 김한영 기자 10@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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