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재옥 "尹 우크라 방문 정쟁 시도 멈춰야...편협한 인식"

박광렬 2023. 7. 18.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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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는 윤석열 대통령의 우크라이나 방문을 비판하는 더불어민주당을 겨냥해, 외교 전략을 바라보는 편협한 인식이 안타깝다고 말했습니다.

윤 원내대표는 이와 함께 민주당 김의겸 의원이 윤 대통령을 비판하는 과정에서 오송 지하차도 사고를 언급한 것과 관련해, 유족의 아픔까지 이용해야 했는지 묻고 싶다며 재난을 정쟁의 무기로 쓰는 나쁜 버릇을 국민이 용납하지 않을 거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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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 연합뉴스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는 윤석열 대통령의 우크라이나 방문을 비판하는 더불어민주당을 겨냥해, 외교 전략을 바라보는 편협한 인식이 안타깝다고 말했습니다.

윤 원내대표는 오늘(18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글로벌 중추 국가로서 책임을 회피하는 소극적인 태도야말로 장기적으로 국익에 큰 해가 될 거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이번 우크라이나 방문으로 수해 당시 컨트롤타워가 부재했다는 지적에 대해서도 대통령이 순방 기간 실시간으로 상황을 보고받고 5차례나 대응 방안을 지시했다며, 대통령의 외교 행보는 누구도 대신할 수 없는 대체 불가능한 역할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윤 원내대표는 이와 함께 민주당 김의겸 의원이 윤 대통령을 비판하는 과정에서 오송 지하차도 사고를 언급한 것과 관련해, 유족의 아픔까지 이용해야 했는지 묻고 싶다며 재난을 정쟁의 무기로 쓰는 나쁜 버릇을 국민이 용납하지 않을 거라고 덧붙였습니다.

YTN 박광렬 (parkkr08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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