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삼호중공업, 저소득층 여름나기 후원물품 전달

대성수 2023. 7. 18. 10:3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현대삼호중공업이 무더위로 고생하는 지역 저소득층 가구에 시원한 여름나기 물품을 지원하며 온정을 나눴다.

18일 현대삼호중공업에 따르면 목포시와 영암군 거주 저소득층 200가구(각 100가구)를 대상으로 2천만원 상당의 여름 이불세트 200개를 지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목포·영암 총 200세대에 2천만원 상당 이불세트 지원

[아이뉴스24 대성수 기자] 현대삼호중공업이 무더위로 고생하는 지역 저소득층 가구에 시원한 여름나기 물품을 지원하며 온정을 나눴다.

18일 현대삼호중공업에 따르면 목포시와 영암군 거주 저소득층 200가구(각 100가구)를 대상으로 2천만원 상당의 여름 이불세트 200개를 지원했다.

현대삼호중공업 관계자가 지난 17일 목포시청에서 박홍률 시장에게 지역 저소득층 가구에 지원할 이불세트 100개를 전달하고 있다. [사진=현대삼호중공업]

지원 대상 가구는 목포시와 영암군의 국민기초수급자, 한부모가정, 독거노인, 차상위계층을 비롯해 중위소득 80% 이내 가구 중에서 선정했다.

이번 후원물품 전달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해피서포터즈’ 사업을 통해 지정기탁 방식으로 이뤄졌으며, 이불세트는 HD현대1%나눔재단의 기금을 통해 마련됐다.

현대삼호중공업 관계자는 “이번 이불세트 후원을 통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저소득층 가구들이 시원한 여름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HD현대1%나눔재단과 현대삼호중공업은 목포시, 영암군 지역에서 여름나기와 겨울나기 물품 전달사업, 사랑의 김장 나눔사업, 지역 어르신들의 밑반찬을 챙겨드리는 ‘행복한끼’ 사업, 풍수해 복구 지원사업 등을 꾸준히 전개해오고 있다.

/영암=대성수 기자(dss@inews24.com)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