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맛비로 동강뗏목축제 취소...영월군, 피해 복구 전념키로

김기섭 2023. 7. 18. 10:3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영월군 대표 여름 축제인 2023 동강뗏목축제가 최근 내린 집중호우로 전격 취소됐다.

18일 영월군에 따르면 최근 기록적인 폭우로 전국적으로 인명과 재산 피해가 잇따르자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개최하려던 2023 동강뗏목축제를 취소했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오송 지하차도 침수 등 수해로 인한 피해자와 유가족들의 아픔을 함께하고자 축제를 취소했으며 피해 복구와 예방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동강뗏목축제. 뉴시스

【파이낸셜뉴스 영월=김기섭 기자】 영월군 대표 여름 축제인 2023 동강뗏목축제가 최근 내린 집중호우로 전격 취소됐다.

18일 영월군에 따르면 최근 기록적인 폭우로 전국적으로 인명과 재산 피해가 잇따르자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개최하려던 2023 동강뗏목축제를 취소했다.

군은 지난 주말 내린 장맛비로 토사 유출, 도로 유실 등 다수 피해가 발생, 축제를 취소하고 신속한 피해 복구와 재해 예방에 전념할 방침이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오송 지하차도 침수 등 수해로 인한 피해자와 유가족들의 아픔을 함께하고자 축제를 취소했으며 피해 복구와 예방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