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생명, 강원도 학교 4곳에 금융교육 지원금 전달

[파이낸셜뉴스]

DB생명 금융소비자보호 총괄책임자 김영 본부장(CCO·사진 오른쪽)과 (좌)동해해솔학교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DB생명 제공

DB생명은 지난달 강원도 지역 4개 학교에 금융교육 발전 지원금으로 각 500만 원을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금융교육 발전 지원금 지원 대상으로 금융교육 기회가 적은 강원도 지역 내 특수학교를 포함, 전교생 60명 이하의 소규모 학교인 동해해솔학교, 묵호초등학교, 창호초등학교, 삼척중앙초등학교 4곳이 선정됐다.

이번 지원금은 전교생 1인 1통장 개설 지원금이나 금융교육 우수 장학금 등으로 학생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DB생명은 올해 연초 임직원을 대상으로 금융교육 서포터즈를 모집하고 금융교육을 확대하는 등 '1사1교 금융교육' 활성화를 추진하고 있다.

DB생명 금융소비자보호 총괄책임자(CCO) 김영 본부장은 “학생들의 금융교육 수준은 지역에 따라 편차가 심하고 사각지대가 있다”면서 “앞으로 금융교육 소외지역에 더 관심을 가지고 확대 운영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