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지 어드벤처 '아르고 원정대: 꼬마 영웅 패티의 대모험', 9월 추석 개봉 "티저포스터 공개"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프랑스의 디즈니’로 불리는 웰메이드 애니메이션 제작사 TAT의 신작 '아르고 원정대: 꼬마 영웅 패티의 대모험'이 9월, 추석을 맞이해 국내 개봉을 확정 지으며 티저 포스터 2종을 공개했다.
'아르고 원정대: 꼬마 영웅 패티의 대모험'은 영웅이 되고 싶은 생쥐 딸 ‘패티’와 고양이 아빠 ‘샘’이 위기에 빠진 도시를 구하기 위해 전설의 ‘아르고 원정대’를 깨워 대모험을 떠나는 판타지 어드벤처 애니메이션.
공개된 포스터는 ‘샘’이 ‘패티’를 한 팔로 안고 꿀밤을 때리는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여기에 “세상 겁 많은 냥아빠” 그리고 “세상 용감한 찍찍이”라는 캐릭터 설명은 생쥐 딸을 입양한 고양이 아빠라는 독특한 설정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또한 “찍냥 부녀가 세상을 구한다” 라는 카피와 지도로 만든 듯한 종이비행기는 이들이 떠날 흥미진진한 모험에 대한 기대감을 더한다.
함께 공개된 두 번째 포스터는 밧줄을 잡고 신나게 날고 있는 ‘패티’와 그런 패티가 못마땅한 듯 두 주먹을 불끈 쥐고 있는 ‘샘’의 모습으로 이목을 끈다. 특히 상단의 배는 세상에서 가장 멋진 모험을 꿈꾸는 ‘패티’와 늘 딸 걱정인 ‘샘’이 ‘아르고 원정대’와 함께 모험을 떠나며 벌어질 유쾌한 이야기를 기대하게 한다.
영화 '아르고 원정대: 꼬마 영웅 패티의 대모험'은 '어쩌다 공주, 닭냥이 왕자를 부탁해!', '스페이스 키드: 우주에서 살아남기' 등 웰메이드 애니메이션들을 연달아 성공시키며 ‘프랑스의 디즈니’로 통하는 애니메이션 제작사 TAT의 야심작이다.
지난 1월 25일 프랑스에서 개봉 당시 동시기 개봉작 중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으며, 이후 영국, 벨기에, 네덜란드, 룩셈부르크 등 유럽 전역의 관객까지 사로잡으며 웰메이드 작품임을 입증했다.
9월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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