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우 "'손오공', 팀 애정 담은 자전적 곡…항상 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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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세븐틴 원우가 패션 잡지의 스페셜 표지를 장식했다.
18일 패션 잡지 '엘르'는 원우의 '엘르 맨(ELLE MAN)' 스페셜 표지 사진과 화보, 인터뷰 일부를 공개했다.
원우의 더 많은 화보와 인터뷰는 '엘르' 8월호와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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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문예빈 인턴 기자 = 그룹 세븐틴 원우가 패션 잡지의 스페셜 표지를 장식했다.
18일 패션 잡지 '엘르'는 원우의 '엘르 맨(ELLE MAN)' 스페셜 표지 사진과 화보, 인터뷰 일부를 공개했다.
원우는 근황을 묻는 질문에 "콘서트와 앨범 준비를 병행 중이다. 두 가지 일이 겹쳐서 바쁘지만 재밌고 즐겁게 잘 지내고 있다"고 답했다.
이어 최근 마친 미니 10집 'FML' 활동에 대해 원우는 "더블 타이틀곡 중 하나인 '손오공'은 출발선부터 지금까지 함께 한 우리 팀을 사랑한다는 자전적 얘기를 담은 곡이다. 그 때문인지 안무의 난도에 비해 무대가 힘들지 않았다. 항상 힘이 난 상태로 무대를 했던 것 같다"고 자신 있게 말했다.
또 원우는 자신이 생각하는 멋의 기준에 대해 "다양한 의견에 노출되기 쉬운 세상 아닌가. 그럼에도 소신 있게 밀고 나가는 우직함을 지닌 사람이 멋지다고 생각한다. 그런 사람이 정말 자유로운 사람 아닐까"라며 자신도 그런 사람이 되고 싶다고 덧붙였다.
원우의 더 많은 화보와 인터뷰는 '엘르' 8월호와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myb@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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