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 고원 하이원서 매일 K팝,드론·불꽃쇼, 축제가 벌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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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해발 900~1000m, 열대야를 모르는 정선 고원 하이원에서 매일 K-팝 공연, 드론·불꽃쇼 등 축제가 벌어진다.
이와 함께 매일 밤 9시 하이원 그랜드광장에서는 하이원리조트의 시그니처 공연인 멀티미디어 불꽃쇼가 매일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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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평균해발 900~1000m, 열대야를 모르는 정선 고원 하이원에서 매일 K-팝 공연, 드론·불꽃쇼 등 축제가 벌어진다.
강원랜드 리조트 사업부, 하이원리조트의 여름 축제는 오는 22일 부터 오는 8월 15일 까지 이어진다.
이 기간 동안 매일 하이원워터월드 특설무대에서는 ‘썸머 쿨 스매싱’이 펼쳐진다. ‘썸머 쿨 스매싱’은 매일 오후 2시 20분, 4시 20분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되는 ‘레크리에이션’과 매일 오후 4시 30분에 펼쳐지는 ‘K-팝 공연’으로 꾸며진다.
‘K-팝’ 공연에는 가수 이재훈과 김현정, 김원준이 추억의 가요를 선사하며, 양동근, 딥플로우, 치타, 던밀스가 힙합의 정수를 보여준다. 또 버스터즈, 위나, 체리밤 등이 출연해 아이돌 무대를 꾸밀 예정이라고 한다. 공연은 매일 30분씩 1팀이 진행하며, 출연자는 사전에 변동될 수 있다.
이와 함께 매일 밤 9시 하이원 그랜드광장에서는 하이원리조트의 시그니처 공연인 멀티미디어 불꽃쇼가 매일 펼쳐진다. 올해는 마법의 램프를 테마로 미디어 파사드를 구성해 LED, 드론, 불꽃이 여름밤 정선의 밤 하늘을 수놓는다.
강원랜드 박승렬 마케팅실장은 “올해 하이원리조트는 즐길거리 확충을 위해 방송사 음악공연, 찾아가는 버스킹 등을 추가로 기획하고 있다”며 “한 여름 시원한 날씨와 함께 볼거리․즐길거리·먹거리가 가득한 하이원에서 아름답고 행복한 여름날의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ab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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