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코비치에 벌금 8000달러…윔블던 결승서 라켓 박살 내

이준호 기자 2023. 7. 18. 10: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노바크 조코비치(세르비아)가 벌금 8000달러(약 1000만 원)를 물게 됐다.

조코비치는 17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올잉글랜드클럽에서 끝난 테니스 메이저대회 윔블던 남자단식 결승전에서 카를로스 알카라스(스페인)에 패했다.

영국 매체 BBC는 18일 "조코비치가 라켓을 내리쳐 8000달러의 벌금이 부과됐다"고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세르비아의 노바크 조코비치. AP 뉴시스

노바크 조코비치(세르비아)가 벌금 8000달러(약 1000만 원)를 물게 됐다.

조코비치는 17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올잉글랜드클럽에서 끝난 테니스 메이저대회 윔블던 남자단식 결승전에서 카를로스 알카라스(스페인)에 패했다. 조코비치는 특히 마지막 5세트 자신의 서브게임에서 브레이크를 당해 게임 스코어 1-2 상황이 되자 벤치 쪽으로 가면서 라켓으로 네트 기둥을 내리쳤고, 라켓은 박살이 났다.

영국 매체 BBC는 18일 "조코비치가 라켓을 내리쳐 8000달러의 벌금이 부과됐다"고 전했다. 벌금은 조코비치의 준우승 상금에서 제외된다.

조코비치는 결승에서 패하며 윔블던 5연패 및 통산 8차례 우승 문턱을 넘지 못했다. 조코비치는 또 남녀 통틀어 역대 메이저대회 최다우승(24회) 타이기록 작성을 다음 기회로 미뤘다. 이준호 선임기자

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