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반 붕괴 우려' 여수 오동도 동백공영주차장 폐쇄

장덕종 2023. 7. 18. 10:2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 여수 유명 관광지인 오동도에 있는 동백공영주차장이 암반 붕괴 우려에 폐쇄됐다.

18일 여수시에 따르면 시는 전날부터 동백공영주차장(수정동)을 무기한 폐쇄하고 이용을 금지했다.

동백공영주차장은 110면 규모로 매일 수많은 관광객이 이용하고 있다.

여수시 관계자는 "현장 확인 결과 주말 집중호우로 암반 사면 일부가 무너진 것을 확인했다"며 "주차장이 부족한 만큼 확보 방안을 찾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동백공영주차장 암벽 붕괴 [독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여수=연합뉴스) 장덕종 기자 = 전남 여수 유명 관광지인 오동도에 있는 동백공영주차장이 암반 붕괴 우려에 폐쇄됐다.

18일 여수시에 따르면 시는 전날부터 동백공영주차장(수정동)을 무기한 폐쇄하고 이용을 금지했다.

지난 16일 집중호우가 내려 주차장 바로 뒤 암반 일부가 무너진 사실을 확인한 데 따른 조치다.

추가 붕괴 가능성이 있어 주변을 통제하고 안전성을 확인하고 있다.

시는 암반 보수 공사를 하고 안전 검사를 거쳐 개방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동백공영주차장은 110면 규모로 매일 수많은 관광객이 이용하고 있다.

여수시 관계자는 "현장 확인 결과 주말 집중호우로 암반 사면 일부가 무너진 것을 확인했다"며 "주차장이 부족한 만큼 확보 방안을 찾겠다"고 말했다.

cbebop@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