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반 붕괴 우려' 여수 오동도 동백공영주차장 폐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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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여수 유명 관광지인 오동도에 있는 동백공영주차장이 암반 붕괴 우려에 폐쇄됐다.
18일 여수시에 따르면 시는 전날부터 동백공영주차장(수정동)을 무기한 폐쇄하고 이용을 금지했다.
동백공영주차장은 110면 규모로 매일 수많은 관광객이 이용하고 있다.
여수시 관계자는 "현장 확인 결과 주말 집중호우로 암반 사면 일부가 무너진 것을 확인했다"며 "주차장이 부족한 만큼 확보 방안을 찾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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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연합뉴스) 장덕종 기자 = 전남 여수 유명 관광지인 오동도에 있는 동백공영주차장이 암반 붕괴 우려에 폐쇄됐다.
18일 여수시에 따르면 시는 전날부터 동백공영주차장(수정동)을 무기한 폐쇄하고 이용을 금지했다.
지난 16일 집중호우가 내려 주차장 바로 뒤 암반 일부가 무너진 사실을 확인한 데 따른 조치다.
추가 붕괴 가능성이 있어 주변을 통제하고 안전성을 확인하고 있다.
시는 암반 보수 공사를 하고 안전 검사를 거쳐 개방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동백공영주차장은 110면 규모로 매일 수많은 관광객이 이용하고 있다.
여수시 관계자는 "현장 확인 결과 주말 집중호우로 암반 사면 일부가 무너진 것을 확인했다"며 "주차장이 부족한 만큼 확보 방안을 찾겠다"고 말했다.
cbebo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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