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스파르타, 코딩교육 순풍 타고 2023 상반기 거래액 200억 돌파
반기만에 2022년 전체 거래액 달성..국비지원 부트캠프 ‘내일배움캠프’ 주효
실전 프로젝트 수행과 검증된 강사진으로 수강생 신뢰 확보한 팀스파르타판 K-디지털트레이닝
팀스파르타의 뛰어난 상반기 실적에는 K-디지털트레이닝(KDT), ‘내일배움캠프’의 활약이 주효했던 것으로 분석된다. 팀스파르타는 기존의 AI, 클라우드 과정에 더해 △웹개발(Spring, Node.js, React) △앱개발(Android, iOS) △게임개발(Unity) 등 총 8개의 KDT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실전 프로젝트 기반 커리큘럼과 검증된 국가 공인 강사진으로 수강생들의 높은 신뢰를 확보하고, 전문 매니저와 자체 채용 플랫폼 ‘인텔리픽’을 통한 기간 제한 없는 취업 지원을 이어왔다.
특히, 내일배움캠프의 경우 전체 수강생 중 비전공자의 비율이 75.2%에 달하는 만큼 배경지식이 없는 초보자들도 KDT 교육에 쉽게 적응할 수 있도록 별도의 사전캠프를 마련하는 등 탄탄한 기본기 구축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체 커리큘럼 기획에 많은 투자를 하고 있다. 그 결과, 누적 수강생은 지난해 상반기 대비 2배 이상 뛰어올랐으며 수료 후 6개월 내 취업률도 국내 KDT 전체 평균 대비 약 40% 높은 67.6%라는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이외에도 팀스파르타는 개발 직무의 진입 장벽 해소와 개발자 커리어 성장을 위한 ‘항해 프리코스’, ‘항해 플러스’를 선보이는 등 주니어 개발 인재 양성 교육 과정을 한층 세분화해 제공하고 있다. 또한, B2B 및 온라인 교육과정에 챗GPT를 접목하는 등 디지털 전환에도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약 54만명의 회원수를 확보한 팀스파르타는 현재의 가파른 성장세를 기반으로 글로벌 코딩 교육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스케일업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스파르타코딩클럽, 항해99 등 기존 사업 확대 및 신사업 개발과 함께 지난해 진출한 일본 코딩 교육 시장에서 핵심 플레이어로 자리잡으며 광폭 행보를 이어가겠다는 포부다.
팀스파르타 이범규 대표는 “팀스파르타가 디지털 역량 강화와 인재 양성을 위해 지금껏 힘써 온 노력을 인정받은 것 같아 고무적이다”라며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코딩 교육에 대한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만큼, 비즈니스 다각화를 통해 보다 경쟁력 있는 글로벌 코딩 교육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그냥 쏘렌토 살걸, 괜히 기다렸나”…‘확 바뀐’ 싼타페, 아빠는 괴롭다 [카슐랭] - 매일경제
- ‘에코프로도 울고 간다’…1년 만에 20배 폭등한 이 종목 - 매일경제
- “30만원 조용히 계산”…군인 4명 음식값 대신 낸 중년 男 - 매일경제
- 5만명 몰리고, 새벽부터 오픈런까지...MZ세대 지갑 여는 이것 - 매일경제
- 역대 두번째 최고 감정가 ‘193억 단독주택’, 회장님 소유였다 - 매일경제
- “제아무리 바이든이라도 못참아”…반도체 기업들 반기 들었다 - 매일경제
- “시진핑이 좋아한 中외교부장 사라졌다”…불륜설 난 이 여성의 정체 - 매일경제
- [단독] 선진국선 좋다고 난리인데…한국은 병원도 환자도 거부, 왜? - 매일경제
- 위험천만 오송 지하차도서 3명 목숨 구한 화물차 기사 - 매일경제
- 섬머리그 마치고 호주로 향하는 이현중 “긴 과정 거치는 중, 지켜봐달라” - MK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