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름값 가장 싼 나라? OECD 나라별 기름가격 통계

2023. 7. 18.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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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7월 1주차, OECD 나라별 기름가격 통계가 발표됐다.

경유 기준 리터당 2,772.40원으로 핀란드가 기름값이 가장 비싼 나라로 확인됐다.

경유 기준 리터당 1,379.10원으로 한국이 기름값이 가장 저렴한 나라로 확인됐다.

기름값 계산기를 이용하여 기름가격에 따라 차량운행 빈도를 조절하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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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ECD 나라별 기름가격 통계, 기름값 가장 싼 곳, 국내 기름값, 국내 유가 추이, 국제유가, 휘발유값, 경유값 (원/리터) ©한국석유공사 오피넷

2023년 7월 1주차, OECD 나라별 기름가격 통계가 발표됐다.

기름값이 가장 비싼 나라는 고급휘발유를 기준으로 리터당 2,917.80원으로 핀란드,

휘발유 기준 리터당 1,599.80원으로 뉴질랜드,

경유 기준 리터당 2,772.40원으로 핀란드가 기름값이 가장 비싼 나라로 확인됐다.

기름값이 가장 저렴한 나라는 고급휘발유를 기준으로 리터당 1,675.10원으로 일본,

휘발유 기준 리터당 1,569.20원으로 한국,

경유 기준 리터당 1,379.10원으로 한국이 기름값이 가장 저렴한 나라로 확인됐다.

국내 기름값, 휘발유값, 경유값, LPG값 (원/리터) ©오피넷

국내 휘발유값은 전국평균 리터당 1,583.02원, 서울평균 1,657.26원이다.

국내 경유가격은 전국평균 리터당 1,393.71원, 서울평균 1,505.12원이다.

국내 LPG가격은 전국평균 리터당 903.69원, 서울평균 957.39원이다.

중국의 경제가 예상보다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국가통계국에 따르면 6월 생산자물가지수(PPI)가 전년 동월 대비 5.4% 하락하여 2015년 12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하며 예상치보다 낮게 발표됐다. 예상치를 밑도는 중국의 경제 지표로 보아 소비 둔화와 경기 침체가 장기화 될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번달 말에 있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다시 0.25%p 금리를 올릴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미국의 기준 금리가 0.25%p 올라 5.5%에 도달하면 올해 추가적인 금리 인상은 없을 것이라는 전망 또한 힘을 얻고있다. 미국 금리 정책을 예측하는 시카고상품거래소 페드워치는 9월 회의에서 금리를 동결하거나 인하할 가능성을 80% 이상으로 예측했다.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원유 감산량을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사우디아라비아는 하루 100만 배럴 감산량을 8월까지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러시아도 원유 수출을 하루 50만 배럴 줄일 것이라고 밝혔다.

기름가격이 부담되어 관리가 필요할 경우 연비 운전과 기름값 계산기를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기름값 계산기를 이용하여 기름가격에 따라 차량운행 빈도를 조절하는 것을 추천한다.

오피넷에 공개되는 OECD 석유제품 판매가격은 OECD 회원국 중 매주 판매가격이 발표되는 23개국으로 각 국 정보 또는 통계기관 자료를 조사하여 공개하고 있다. 기름가격 정보 등 다른 자세한 내용은 오피넷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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