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尹대통령 “국민 대표해 우크라에 연대·희망 전하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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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18일 6박 8일의 유럽 순방 중 전쟁 중인 우크라이나를 방문한 것에 대해 "대한민국 대통령으로서 우리 국민을 대표해 우크라이나 국민에게 연대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우크라이나 전쟁은 작년에 이어 올해 나토(NATO·북대서양조약기구) 정상회의에서도 주된 화두였다"며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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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18일 6박 8일의 유럽 순방 중 전쟁 중인 우크라이나를 방문한 것에 대해 “대한민국 대통령으로서 우리 국민을 대표해 우크라이나 국민에게 연대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우크라이나 전쟁은 작년에 이어 올해 나토(NATO·북대서양조약기구) 정상회의에서도 주된 화두였다”며 이같이 말했다.
윤 대통령은 “민간인과 아동을 살상하면서까지 다른 나라의 주권을 빼앗으려는 무력 침공이 용인된다면, 지금까지 어렵게 구축해 온 규범 기반의 국제질서는 와해되고 말 것”이라고 했다.
이어 “저는 우크라이나 국민이 완전히 자유를 되찾는 날까지 함께하겠다고 약속했다”며 “자유와 인권을 사랑하는 우리 국민들도 함께 지지해 주고 동참해 주실 것이라고 믿는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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