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요양시설에 토사 유입…입소 노인 6명 대피

변재훈 기자 2023. 7. 18. 10:1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8일 오전 8시 7분께 전남 여수시 돌산읍 한 노인요양시설에 인근 야산에서 쏟아진 토사 일부가 흘러들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해당 건물 1층에서 생활하는 입소 노인 6명을 다른 층으로 옮겼다.

소방 당국은 연일 내린 폭우로 지반이 약해지면서 야산 토사가 유실된 것으로 보고 안전 조치를 했다.

여수에는 이날 오전 8시 전후로 시간당 18.5㎜의 비가 내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여수=뉴시스] 변재훈 기자 = 18일 오전 8시 7분께 전남 여수시 돌산읍 한 노인요양시설에 인근 야산에서 쏟아진 토사 일부가 흘러들었다.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입소 노인 6명이 대피했다. (사진=독자 제공) 2023.07.1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여수=뉴시스] 변재훈 기자 = 18일 오전 8시 7분께 전남 여수시 돌산읍 한 노인요양시설에 인근 야산에서 쏟아진 토사 일부가 흘러들었다.

인명 피해는 없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해당 건물 1층에서 생활하는 입소 노인 6명을 다른 층으로 옮겼다.

소방 당국은 연일 내린 폭우로 지반이 약해지면서 야산 토사가 유실된 것으로 보고 안전 조치를 했다.

여수에는 이날 오전 8시 전후로 시간당 18.5㎜의 비가 내렸다. 전날부터 이틀새 강수량은 37㎜이며 오는 19일까지 300㎜ 안팎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wisdom21@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