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선이 “로또 2등 당첨 600명, 조작 불가…당첨 명당=많이 팔린 곳”(철파엠)

이슬기 2023. 7. 18. 10:1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장선이 기자가 로또 당첨에 대해 이야기했다.

장선이는 "로또 1등 당첨 확률은 814만분의 1이다. 2등도 당첨 가능성이 0.00007%다. 조작 의혹을 해소하기 위해서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가 한국정보통신기술협의회와 서울대 통계연구소에 연구용역을 의뢰했고 그 결과가 나왔는데 조작은 불가능하다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이슬기 기자]

장선이 기자가 로또 당첨에 대해 이야기했다.

7월 18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는 장선이 기자가 출연해 시사 토크를 나눴다.

이날 장선이는 오늘의 '알고 싶어요' 키워드로 '로또복권 조작 불가능'을 언급했다. "지난 3월에 추첨한 1057회에서 2등이 전국에서 664명이 나왔다"는 것. 그는 "이 중 103건이 서울의 한 판매점에서 나왔다. 그래서 조작 의혹이 불거진 것이다. 지난해 2월에는 1등이 무려 50명이 나온 적도 있다"라고 햇다.

김영철이 "어떻게 이렇게 많은 사람이 당첨될 수 있는 거냐?"라고 반응했다. 장선이는 "로또 1등 당첨 확률은 814만분의 1이다. 2등도 당첨 가능성이 0.00007%다. 조작 의혹을 해소하기 위해서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가 한국정보통신기술협의회와 서울대 통계연구소에 연구용역을 의뢰했고 그 결과가 나왔는데 조작은 불가능하다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연구 결과 로또복권 추첨은 무작위로 이루어지고 있고 최근 1·2등 다수 당첨번호 조합이 나올 확률도 계산해보니 충분히 발생 가능한 범위라고 한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장선이는 특정 로또 판매점에서 당첨자가 많이 나오는 이유에 대해 "기재부 복권위원회와 동행복권은 이렇게 답했다. '판매액에 비례해서 당첨자가 나오는 거라 전국에서 가장 많이 팔린 서울과 경기에서 당첨 건수가 가장 많고 가장 적게 팔린 세종에서 당첨 건수가 가장 적은 것이 통계치로 확인되었다' 라고"라며 "많이 팔린 곳에서 많이 나오는 것도 지극히 정상"이라 설명했다.

(사진=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 보는라디오 캡처)

뉴스엔 이슬기 reeskk@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