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모든 워크스페이스 사용자 노코드 플랫폼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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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이 노코드 플랫폼 앱시트를 모든 워크스페이스 사용자에게 제공한다.
17일(현지시간) 실리콘밸리 등 외신에 따르면 구글은 앱시트 코어 라이선스에 모든 구글 워크스페이스 버전을 포함시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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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디넷코리아=남혁우 기자)구글이 노코드 플랫폼 앱시트를 모든 워크스페이스 사용자에게 제공한다.
17일(현지시간) 실리콘밸리 등 외신에 따르면 구글은 앱시트 코어 라이선스에 모든 구글 워크스페이스 버전을 포함시켰다고 밝혔다.
앱시트는 2020년 인수한 노코드 앱 개발 플랫폼이다. 프로그래밍 언어를 이용해 코드를 작성하지 않고 데이터와 문서를 연결시켜 필요한 업무용 앱을 만들거나 반복적인 업무를 자동화할 수 있다.
또한 워크스페이스 환경에서 협업하는 팀원간 전용 채팅 앱을 만들거나, 앱시트 내에 데이터베이스를 구축 후 저장된 데이터를 외부와 공유할 것인지 설정해 보안을 더욱 강화할 수도 있다.
이 밖에도 앱시트에서 지원하는 기능을 활용해 업무를 모니터링하거나 조직을 관리하기 위한 앱 등을 만들 수도 있다.
앱시트 코어 라이선스는 최대 10명의 사용자가 함께 앱을 만들고 공유할 수 있도록 개발된 플랫폼이다. 구글 워크스페이스를 구독하지 않을 경우 월 10달러의 비용을 지불해야 한다. 기업에서 대규모로 도입하기 위해선 앱시트 엔터프라이즈 버전을 구입해야 한다.
구글 워크스페이스 팀은 “이번 앱시트 코어 라이선스 변경으로 더 많은 사용자가 앱시트를 경험할 수 있으며, 관리자는 앱 개발 과정 중 우려되는 보안취약점을 관리할 수 있는 기능이 제공된다”며 “이를 활용해 기업들은 구글 워크스페이스의 생산성을 극대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시했다.
남혁우 기자(firstblood@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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