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바르셀로나 간 귄도안 “재능많은 페드리, 가비 발전 돕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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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들었지만, 도전할 준비가 돼 있다. 아직 증명해야 할 것들도 많다."
2022~2023 시즌 뒤 맨체스터 시티를 떠나 자유이적선수로 FC바르셀로나로 둥지를 옮긴 일카이 귄도안(32). 그가 17일(현지시간) 바르사 훈련장에서 계약한 뒤 가진 첫 기자회견에서 이렇게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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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김경무전문기자] “나이가 들었지만, 도전할 준비가 돼 있다. 아직 증명해야 할 것들도 많다.”
2022~2023 시즌 뒤 맨체스터 시티를 떠나 자유이적선수로 FC바르셀로나로 둥지를 옮긴 일카이 귄도안(32). 그가 17일(현지시간) 바르사 훈련장에서 계약한 뒤 가진 첫 기자회견에서 이렇게 밝혔다.
독일 출신 공격형 미드필더인 귄도안은 “(바르사는) 놀라운 팀이고, (내가) 다른 리그와 다른 나라에서 뛸 수 있는 기회”라면서 “우리는 챔피언스리그 타이틀을 위해 싸울 것이다. 이 유니폼을 입은 책임감이 있다. 가능한 한 많은 타이틀을 따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각오를 밝혔다.
귄도안은 지난 시즌 맨시티 캡틴 완장을 차고 51경기에 출전해 11골을 넣으며 팀의 트레블 달성에 기여했다. 챔피언스리그에서는 중대 고비 때마다 골을 터뜨리며 주장으로서의 이름값을 했다.
바르사와 2년 계약을 한 귄도안은 팀내 젊은 미드필더인 페드리(20)와 파블로 가비(18)에 대해 “놀랍고, 매우 재능이 있다”면서 그들의 성장에 도움이 되겠다는 뜻도 밝혔다.
그는 “내 인생과 경력이 쉽지 않았기 때문에 더 많은 경험을 가지고 여기 왔다. 내 경험이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들은 나보다 더 잘하는 매우 재능있는 젊은 선수들이다. 최소 1%라도 도움을 줄 수 있다면 행복할 것이다”고 했다. kkm100@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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