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수’ IMAX-4DX-ScreenX으로 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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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밀수'가 IMAX에 이어 4DX와 ScreenX 개봉을 확정했다.
영화 '밀수'는 바다에 던져진 생필품을 건지며 생계를 이어가던 사람들 앞에 일생일대의 큰 판이 벌어지면서 휘말리는 해양범죄활극.
테크니컬 디렉팅을 맡은 4DX측은 바다가 주 배경인 영화 답게 오션센트, 레인, 페이스워터, 스톰 등 각양각색의 워터 효과와 물과 배와 관련된 모션에 집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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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밀수’가 IMAX에 이어 4DX와 ScreenX 개봉을 확정했다.
영화 ‘밀수’는 바다에 던져진 생필품을 건지며 생계를 이어가던 사람들 앞에 일생일대의 큰 판이 벌어지면서 휘말리는 해양범죄활극. 26일 극장가 출격을 앞두고 더 다양한 포맷으로 개봉을 확정한 가운데 특별관 포스터도 공개했다.
테크니컬 디렉팅을 맡은 4DX측은 바다가 주 배경인 영화 답게 오션센트, 레인, 페이스워터, 스톰 등 각양각색의 워터 효과와 물과 배와 관련된 모션에 집중했다. 70년대 통통배에 모터의 떨림까지 느껴지는 해상씬, 고즈넉한 배의 움직임과 바다 내음, 시원한 바닷 바람, 물 속에서 유영하는 배우들의 움직임 등 4DX포맷에서만 느낄 수 있는 물의 저항감과 물질 모션이 완벽한 어트랙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스크린 3면을 즐길 수 있는 ScreenX는 드넓은 해상, 해저 액션씬과 바다 위 선상 시퀀스, 수중 유영씬에서 특별 포맷의 매력을 느낄 수 있다. ‘밀수’ 4DX&ScreenX 디렉팅을 담당한 CJ 4DPLEX 4DX Studio 이지혜 PD, ScreenX Studio 김태양 PD는 “‘밀수’는 무척이나 사랑스러운 영화였다. 배우들의 연기에 감탄하고 연출의 쫀쫀함에 또 한번 감탄하며 작업했다. 볼 때마다 매력이 배가 되는 작품 ‘밀수’는 올여름 유일무이 더위타파 영화가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밀수’는 메가박스 Dolby Cinema관에서 ATMOS 상영도 진행될 예정이다. 26일 극장 개봉.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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