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원도심 주차난 해소…중안동 220면 주차장 내년 상반기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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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시는 경찰서와 우체국, 교육지원청, 병원 등이 위치한 원도심의 주차난을 해결하기 위해 220면의 주차장을 2024년 상반기 준공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오는 10월 착공 예정인 중안동 공영주차타워는 원도심 주차난 해소, 공공행정기관 주차 편의, 상권 활성화를 위해 추진되는 '주택밀집지역 주차공간 확보사업'의 하나다.
중안지구 공영주차타워는 단순한 주차공간 제공이 아닌 도시미관 증진과 도시공간 활성화의 의미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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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뉴스1) 한송학 기자 = 경남 진주시는 경찰서와 우체국, 교육지원청, 병원 등이 위치한 원도심의 주차난을 해결하기 위해 220면의 주차장을 2024년 상반기 준공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오는 10월 착공 예정인 중안동 공영주차타워는 원도심 주차난 해소, 공공행정기관 주차 편의, 상권 활성화를 위해 추진되는 '주택밀집지역 주차공간 확보사업'의 하나다.
이 주차타워는 설계공모에서 최종 당선자로 ㈜코어건축사사무소가 선정돼 오는 9월까지 설계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사업비는 165억원으로 지상 3층으로 연면적 5500㎡ 규모다. 1층에는 공중화장실, 카페 등 편의 공간이 들어선다.
중안지구 공영주차타워는 단순한 주차공간 제공이 아닌 도시미관 증진과 도시공간 활성화의 의미도 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주차장 건립에 있어 안전관리를 철저히 해 시민 불편과 피해가 없도록 노력해 달라"며 "시민 편의를 위한 주차공간 확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h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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