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상반기 온라인 매출 11%↑ "단골 고객도 16% 증가"

CBS노컷뉴스 황영찬 기자 2023. 7. 18.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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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는 18일 온라인 매출과 단골 고객수가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고 밝혔다.

홈플러스에 따르면, 올해 1~6월 온라인 전체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 증가했다.

이태신 홈플러스 온라인사업부문장은 "장기간 축적한 상품력과 마케팅 노하우를 통해 홈플러스 온라인 매출과 객수가 성장하고 있다"라며 "늘 새로운 쇼핑 경험을 고객에게 제시하며 홈플러스의 지속성장 가능성을 증명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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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2회 이상 구매 고객 수 2년 연속 성장
홈플러스 제공


홈플러스는 18일 온라인 매출과 단골 고객수가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고 밝혔다.

홈플러스에 따르면, 올해 1~6월 온라인 전체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 증가했다. 퀵커머스 '1시간 즉시배송' 매출은 55% 뛰었다.

같은 기간 단골 고객(월 2회 이상 구매 고객)은 16% 늘었는데, 2021년 대비 2022년 단골 고객 수가 22% 늘어난 것에 이은 연속 성장이다.

온·오프라인 교차 이용 고객도 지난해보다 16% 증가했고, 상반기 온라인 재구매율 또한 64%를 기록했다.

홈플러스는 고객 맞춤형 서비스와 상품 경쟁력을 기반으로 집객에 성공하며 매출 성장을 견인했다고 분석했다.

또 온라인 전용 채널 '핫새' 코너로 고객을 모으고, 트렌드를 겨냥한 제품군을 강화한 결과 캐릭터 품목 매출은 679% 급등했고, '할매니얼', 간편식 부문 매출도 각각 38%, 23% 늘었다.

이태신 홈플러스 온라인사업부문장은 "장기간 축적한 상품력과 마케팅 노하우를 통해 홈플러스 온라인 매출과 객수가 성장하고 있다"라며 "늘 새로운 쇼핑 경험을 고객에게 제시하며 홈플러스의 지속성장 가능성을 증명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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