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요태 "이런 역경쯤 헤쳐 나갈 수 있어…우린 코요태"

[서울=뉴시스] JTBC '뭉뜬 리턴즈-코요태 25주년 여행 편'. 23.07.18. (사진=JTBC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문예빈 인턴 기자 = '뭉뜬 리턴즈' 코요태 감종민, 신지, 빽가가 세계 3대 석회 폭포인 부아텅 폭포 등반에 도전한다.

18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되는 JTBC '뭉뜬 리턴즈-코요태 25주년 여행 편(이하 '뭉뜬 리턴즈')'에서는 데뷔 25주년을 기념해 태국으로 첫 완전체 여행을 떠난 코요태 김종민, 신지, 빽가의 마지막 여정이 공개된다.

태국 배낭여행 마지막 날, 코요태 멤버들은 25년의 팀워크를 더욱 끈끈하게 다지기 위해 특별한 체험에 나선다. 가장 먼저 향한 곳은 '푸푸페이커 파크'로 코끼리의 배설물로 천연 종이를 만드는 과정을 체험할 수 있는 친환경 테마파크다. 이곳에서 멤버들은 코끼리 배설물로 종이를 직접 만든다. 또 이 종이를 사용해 각자만의 방식으로 유일무이한 기념품을 만들어 25주년을 기념한다.

이어 코요태 멤버들은 세계 3대 석회 폭포로 알려진 부야팅 폭포를 방문한다. 이곳에서 멤버들은 폭포 등반에 도전하며 맨발로 폭포를 거슬러 올라간다. 이에 망부석이 된 김종민을 필두로 폭포 등반을 망설이던 멤버들은 수많은 역경과 고난을 이겨낸 25년의 팀워크를 떠올리며 한 걸음씩 발을 내딛는다.

특히 빽가는 거센 물살에 입수하는 투지를 보여 멤버들은 다 함께 "이런 역경쯤 헤쳐 나갈 수 있다. 우린 코요태"라고 목 놓아 외치며 등반을 이어간다.

이외에도 이날 방송에서 김종민과 빽가는 90년대 발라드 메들리를 선보이고 즉석으로 알앤비(R&B) 듀오를 결성해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myb@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