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집중호우 피해복구에 5억원 지원…KGC인삼공사, 정관장 전달
최기성 매경닷컴 기자(gistar@mk.co.kr) 2023. 7. 18. 10:12
KT&G(사장 백복인)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을 신속하게 복구하고 이재민도 돕기 위해 성금 5억원을 긴급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KGC인삼공사도 1억원 상당의 정관장 홍삼 제품을 집중호우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전달한다.
KT&G는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임직원들이 조성한 ‘상상펀드’를 통해 마련한 성금을 전달한다.
상상펀드는 급여에서 매달 적립한 성금에 회사가 동일한 금액을 더해 운용하는 KT&G의 사회공헌기금이다.
해당 지원금은 피해 지역의 시설 복구, 이재민 생계비 및 구호물품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심영아 KT&G 사회공헌실장은 “KG&G 기부성금이 집중호우 지역의 조속한 피해 복구와 이재민들의 일상회복에 작게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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