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2주 1위' 고진영, 불안한 수성…추격하는 코르다

문성대 기자 2023. 7. 18.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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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골프 세계랭킹 1위 고진영의 선두 수성이 흔들리고 있다.

18일 현재 세계랭킹 1위 고진영이 주춤하고 있는 사이에 세계랭킹 2위 넬리 코르다(미국)는 유러피언투어(LET) 아람코 팀시리즈 영국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고진영의 랭킹 포인트는 7.67인 가운데 넬리 코르다는 7.65를 기록해 1위를 턱밑까지 추격했다.

162주 세계랭킹 1위를 기록한 고진영은 최장기간을 더욱 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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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진영 랭킹 포인트는 7.67, 넬리 코르다 7.65
[스프링필드=AP/뉴시스] 고진영이 25일(현지시각) 미 뉴저지주 스프링필드의 발터스롤GC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 최종라운드 3번 홀에서 티샷하고 있다. 고진영은 최종 합계 1언더파 283타 공동 20위를 기록했다. 2023.06.25.


[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여자 골프 세계랭킹 1위 고진영의 선두 수성이 흔들리고 있다.

고진영은 지난 17일(한국시간) 막을 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다나 오픈에 출전해 공동 26위로 대회를 마감했다.

18일 현재 세계랭킹 1위 고진영이 주춤하고 있는 사이에 세계랭킹 2위 넬리 코르다(미국)는 유러피언투어(LET) 아람코 팀시리즈 영국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고진영의 랭킹 포인트는 7.67인 가운데 넬리 코르다는 7.65를 기록해 1위를 턱밑까지 추격했다.

162주 세계랭킹 1위를 기록한 고진영은 최장기간을 더욱 늘렸다.

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와 릴리아 부(미국), 루오닝 인(중국)은 3, 4, 5위에 올랐다.

호주교포 이민지는 7위를 유지했고, 김효주는 8위에 이름을 올렸다. 전인지와 신지애는 각각 한 계단씩 내려앉아 22위, 24위에 자리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dm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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