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 용담댐 초당 400톤 방류…계획홍수위까지 5.2m 남겨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8일 오전 전북 진안군 용담댐에서 초당 400톤의 물이 방류되고 있다.
이날 오전 현재 용담댐 수위는 260.34m로 계획홍수위 265.5m까지 5.2m 가량을 남겨두고 있다.
앞서 한국수자원공사 용담댐지사는 댐 수위가 높아지자 초당 최대 방류량을 300톤에서 500톤으로 상향해 승인받았다.
한국수자원공사 관계자는 "용담댐 수위와 하류 측 상황을 고려해 방류량을 조정하게 된다"며 "현재 강우 상황이 변수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진안=뉴스1) 이지선 기자 = 18일 오전 전북 진안군 용담댐에서 초당 400톤의 물이 방류되고 있다.
이날 오전 현재 용담댐 수위는 260.34m로 계획홍수위 265.5m까지 5.2m 가량을 남겨두고 있다.
호우 변동 상황에 따라 방류량은 초당 500톤까지 늘어날 수 있다.
앞서 한국수자원공사 용담댐지사는 댐 수위가 높아지자 초당 최대 방류량을 300톤에서 500톤으로 상향해 승인받았다. 이번 방류 승인 기간은 오는 24일 오후 6시까지다.
전 지역에 호우경보가 발효된 전북은 이날 오전 시간당 10~30㎜의 비가 내리고 있다. 예상 강수량은 오는 19일까지 100~200㎜다.
한국수자원공사 관계자는 "용담댐 수위와 하류 측 상황을 고려해 방류량을 조정하게 된다"며 "현재 강우 상황이 변수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letswin7@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13세와 2년 동거, 34회 성관계한 유명 유튜버…아내 폭행·신체 촬영 '입건'
- "남편이 몰래 호적 올린 혼외자, 아내 재산 상속 받을 수도" 가족들 발칵
- "성관계 안한지 몇년"…전현무, 결혼 관련 숏폼 알고리즘 들통
- 아내·두 아들 살해한 가장, 사형 구형하자 "다들 수고 많다" 검사 격려
- '주가조작 무혐의' 임창정…아내 서하얀 "믿어 의심치 않아"
- 산다라박, 글래머 비키니 자태…마닐라서 환한 미소 [N샷]
- "비싼 차 타면서 구질구질"…주차비 아끼려 '종이 번호판' 붙인 외제차
- 김영철, 민경훈♥신기은 PD 결혼식 현장 공개 "멋지다 오늘…축하"
- "버려달라는 건가" 손님이 건넨 휴지…"가격 올라도 괜찮아" 응원
- "불판 닦는 용 아니냐" 비계 오겹살 항의했다고 진상 취급…"사장, 당당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