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국·장혁·차태현·홍경민·홍경인+강훈, 몽골로 떠난 이유는? [택배는 몽골몽골]

2023. 7. 18. 10:06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용띠절친 5인방과 강훈이 몽골로 떠난다.

오는 8월 18일 첫 방송 예정인 JTBC 새 예능프로그램 '택배는 몽골몽골'은 '용띠절친' 김종국-장혁-차태현-홍경민-홍경인과 열 다섯 차이나는 막내 강훈이 대초원의 나라 몽골에서 택배 배송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여행기. 20년차 절친 케미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아온 김종국-장혁-차태현-홍경민-홍경인과 최근 발군의 예능감을 뽐내고 있는 배우 강훈이 '유퀴즈', '손 없는 날'을 통해 따뜻한 인간애를 담아내는 감성장인으로 인정받은 김민석-박근형 PD와 손을 잡아 기대를 높이고 있다.

이 가운데 '택배는 몽골몽골' 측이 1차 티저 예고를 공개해 흥미를 한껏 자극한다. 공개된 1차 티저는 '말', '게르', '양' 등 대초원의 나라 몽골이 가지고 있는 이미지 너머 지금껏 우리가 알지 못했던 몽골의 다채로운 풍경을 조명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마치 스위스의 알프스 산맥을 보는 듯 웅장한 설산, 이집트를 연상시킬 정도로 끝없이 펼쳐진 사막, 나아가 중국의 소림사, 지중해 해변, 알래스카, 뉴질랜드, 미국 서부, 하와이 등 '전세계의 축소판'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다양한 아름다움이 가득 찬 몽골의 절경이 감탄을 자아낸다.

이와 함께 몽골의 대자연을 만끽하는 용띠절친들과 강훈의 면면이 눈길을 끈다. 낙타를 타고 사막을 횡단하고, 지중해를 닮은 호수에 맨몸으로 뛰어드는 모습이 보는 이의 가슴까지 뻥 뚫리게 만든다. 더욱이 웃음이 끊이지 않는 멤버들의 모습에서 믿고 보는 케미가 느껴져 '택배는 몽골몽골'이 전할 편안한 웃음을 기대하게 한다. 나아가 택배기사로 변신한 이들은 서부영화 속 카우보이처럼 말을 타고 총알배송을 시도하는가 하면, 주소도 없는 대초원 한복판에서 유목민에게 택배상자를 건네는 등 전무후무한 배송 서비스를 펼치고 이어 흥미를 더한다. 이에 의외의 매력까지 품은 몽골에서 확신의 절친 케미로 똘똘 뭉친 6인방이 꿀잼을 배송할 '택배는 몽골몽골' 첫 방송에 기대감이 수직 상승한다.

'택배는 몽골몽골'은 오는 8월 18일 밤 11시 첫 방송된다.

[사진 = JTBC 제공]-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