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의 꿈 도전!"…지스트 모의창업 프로그램 8개팀 각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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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4년부터 매년 진행되고 있는 이 프로그램은 지스트의 학생창업 지원 프로세스의 간판 프로그램이다.
참여팀은 반드시 창업해야 한다는 조건 없이 시작품 형태의 초기 제품이나 서비스를 직접 만들고 시장 테스트까지 진행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오는 12월까지 6개월 동안 챌린지 형식으로 진행되며, 참여팀들은 검증 가능한 초기모델의 시제품을 기간 내에 만드는 것이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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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배상현 기자 = 지스트(광주과학기술원)는 대표 창업지원 프로그램 `GIST Sprint for Startup(GSS)'이 올해 프로그램을 시작했다고 18일 밝혔다.
지스트 창업진흥센터는 지난 17일 제2학생회관에서 `GIST Sprint for Startup' 프로그램에 선정된 8개 팀과 협약식을 개최하고 간담회를 가졌다.
지난 2014년부터 매년 진행되고 있는 이 프로그램은 지스트의 학생창업 지원 프로세스의 간판 프로그램이다.
지스트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창업아이디어를 발굴한 후 `GIST Sprint for Startup'에서 학생이 실제로 검증하고 싶은 창업아이디어로 모의창업을 진행하고 창업 가능성을 높이는 방식이다.
참여팀은 반드시 창업해야 한다는 조건 없이 시작품 형태의 초기 제품이나 서비스를 직접 만들고 시장 테스트까지 진행할 수 있다.
이 과정에서 성공 가능성이 낮은 아이템은 중단되고 성공 가능성이 있는 아이템은 다음 단계로 넘어간다.
프로그램은 오는 12월까지 6개월 동안 챌린지 형식으로 진행되며, 참여팀들은 검증 가능한 초기모델의 시제품을 기간 내에 만드는 것이 목표다.
참여팀들에게는 아이디어를 보완하고 사업화에 도움을 주는 멘토링 프로그램과 디자인·기술·법률·마케팅 자문 등이 지원된다.
프로그램이 종료되는 12월에는 최종성과물에 대한 보고회와 세미나가 개최될 예정이며 투자자 미팅도 진행된다. 이후 `Campus CEO Challenge for Student(CCS)'과 같은 후속프로그램도 연계되어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팀 중에는 지난 6월 지스트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수상한 팀들과 앱 서비스를 개발하는 팀도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조병관 창업진흥센터장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창업 아이템을 보완하고 성공 가능성이 높은 예비창업팀들을 최대한 발굴할 계획”이라며 “학생들이 창업의 꿈을 이루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raxi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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