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디 인기작 ‘상수리나무 아래’, 영문 출판권 수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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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웹소설 '상수리나무 아래'가 영문판 단행본으로 출간된다.
18일 콘텐츠 플랫폼 리디는 '상수리나무 아래'의 웹소설과 웹툰에 대해 영어권 출판사 '펭귄 랜덤 하우스'와 출판권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펭귄 랜덤 하우스는 세계 최대 출판사로, 웹소설 '상수리나무 아래'의 영문 종이책 단행본 및 전자책, 오디오북 등의 출판을 맡는다.
영문판 출간에 앞서 올해 4분기 중 국내 팬들을 위해 한정판으로 기획된 웹소설 '상수리나무 아래' 종이책 단행본도 공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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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신재우 기자 = 인기 웹소설 '상수리나무 아래'가 영문판 단행본으로 출간된다.
18일 콘텐츠 플랫폼 리디는 '상수리나무 아래'의 웹소설과 웹툰에 대해 영어권 출판사 '펭귄 랜덤 하우스'와 출판권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펭귄 랜덤 하우스는 세계 최대 출판사로, 웹소설 ‘상수리나무 아래’의 영문 종이책 단행본 및 전자책, 오디오북 등의 출판을 맡는다.
영문판 단행본은 오는 2024년 하반기 출간될 예정이다. 종이책 단행본 첫 권을 시작으로 후속권을 비롯해 e북 및 오디오북을 순차적으로 선보인다.
웹소설 '상수리나무 아래'는 2017년 연재를 시작해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독자들에게도 큰 사랑을 받은 로맨스 판타지물이다. 웹소설과 외전 영문판은 아마존 5개국 베스트셀러에 오르기도 했다.
영문판 출간에 앞서 올해 4분기 중 국내 팬들을 위해 한정판으로 기획된 웹소설 ‘상수리나무 아래’ 종이책 단행본도 공개할 계획이다.
리디 측은 "이번 ‘상수리나무 아래’의 출판권 수출은 리디가 가진 고품질 IP의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하는 사례"라며 "앞으로도 리디 IP 사업 저변 확대를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해 나갈 계획"이라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hin2r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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