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검찰, 지지율 떨어질 때마다 국면전환 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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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18일 검찰을 향해 정권 지지율이 떨어질 때마다 국면전환을 위한 언론 플레이를 한다고 밝혔다.
민주당 검찰독재정치탄압대책위원회는 이날 오전 기자회견을 통해 "대통령 처가 고속도로 게이트, 김건희 여사 명품 쇼핑논란으로 윤석열 정권에 대한 민심이반이 심각해지자 검찰이 다시 한 번 구원투수로 나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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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임종명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18일 검찰을 향해 정권 지지율이 떨어질 때마다 국면전환을 위한 언론 플레이를 한다고 밝혔다.
민주당 검찰독재정치탄압대책위원회는 이날 오전 기자회견을 통해 "대통령 처가 고속도로 게이트, 김건희 여사 명품 쇼핑논란으로 윤석열 정권에 대한 민심이반이 심각해지자 검찰이 다시 한 번 구원투수로 나섰다"고 밝혔다.
이어 "대장동도 성남FC로도 안 되자 이번 소재는 백현동과 쌍방울이다. '카더라' 식으로 언론에 공무상 비밀을 누설해가며 이재명 대표와 그 주변인들을 범죄자로 왜곡해 음해하는 방식에는 변함이 없다"고 지적했다.
대책위는 "이러한 무리한 수사의 배경에 '검찰 인사'가 있다는 말까지 나올 정도다. 이재명 대표를 수사하는 검사들이 9월 승진 인사를 염두에 두고 8월까지 어떻게든 구속영장 청구라는 성과를 만들기 위해 수단 방법 가리지 않고 있다는 것"이라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이러니 '정치검찰' 소리를 듣는 것이다. 검찰의 권한이 대통령 지지율 떨어질 때마다 야당 수사로 물타기 하라고 주어진 것인가. 본인들 출세를 위해 '편의적 기소'와 '선택적 수사'나 일삼으라고 검찰에게 그런 막강한 권한이 부여된 것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대책위는 "이재명 대표는 이미 소환 조사에 당당히 응하고, 구속영장 청구 시 출석해 영장실질심사를 받겠다고 밝힌 바 있다. 검찰은 이제 그만 이재명 대표에 대한 집착을 버려라"라며 "카드 돌려막기식 수사를 반복한다고 없는 죄가 생겨나지 않는다. 국면전환용 조작 수사, 더는 국민이 믿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jmstal0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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