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외국인 매도세에 하락세‥코스닥 900대 회복
[930MBC뉴스]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가 강세를 보이는 등 간밤 뉴욕 증시가 경기가 연착륙할 것으로 기대감에 상승 마감하면서 코스피지수 역시 오늘 장 오르면서 출발했습니다.
하지만, 외국인이 1,000억 원 넘게 물량을 팔아치우면서 지금은 하락 전환한 뒤 소폭 내리고 있고 코스닥은 소폭 상승에 그치고 있습니다.
이 시각 현재 코스피는 어제보다 7.25포인트 하락한 2611.75포인트로 코스닥은 6.8포인트 상승한 905.00포인트로 움직이고 있습니다.
투자 주체별 매매 동향을 보면 코스피시장에서는 기관이 매도에 나서면서 외국인과 함께 물량을 팔아치우고 있습니다.
지난밤 뉴욕 증시는 기업들의 2분기 실적발표를 앞두고 3대 지수가 소폭 상승했습니다.
시가 총액 상위 종목 살펴보면 내리는 종목들이 더 많은 가운데 외국인 팔자에 이틀째 약세로 움직이고 있습니다.
반면 포스코 퓨처M이 중장기적인 성장성을 보여줄 것이란 증권가 전망에 6% 이상 오르고 있고 코스닥 시장에서 에코프로가 52주 신고가를 경신한 채 100만 원 위에서 움직이고 있습니다.
업종별로는 코스피 시장에서 건설업종이 가장 크게 조정받고 있습니다.
이 시각 현재 일본 증시는 오르면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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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삼성증권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930/article/6504810_3619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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