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NCG 회의장 찾아 한미 대표단 격려

김태효·캠벨, 회의 공동 주재

윤 대통령, NCG 회의장서 한미 대표단 격려[서울=뉴시스] 양소리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18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리는 핵협의그룹(NCG) 회의장을 찾아 한미 대표단을 격려했다. 2023.07.18.

[서울=뉴시스] 양소리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18일 핵협의그룹(NCG) 회의장을 찾아 한국과 미국 대표단을 격려했다. 이날 열린 회의는 NCG의 첫 번째 회의로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개최된다.

대통령실 대변인실은 이날 오전 공지를 통해 "윤 대통령은 조금 전 한미 핵협의그룹(NCG) 회의장에 들러 양측 대표단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우리 측에서는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이, 미국 측에서는 커트 캠벨 백악관 NSC 인도·태평양 조정관이 이날 회의를 공동 주재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공동기획, 공동실행, 공동 연습을 넘어 한미 간 확장억제 대화 채널을 만드는 부분까지 구체적으로 협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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