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돌산 요양원 토사 밀려들어…환자 6명 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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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여수 돌산의 한 요양원 뒷산에서 토사가 유출돼 환자 6명이 대피했다.
18일 여수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7분쯤 여수시 돌산읍의 한 노인요양원과 인접한 뒷산에서 토사가 흘러내려 건물 앞까지 밀려들었다.
여수시와 소방당국은 토사가 추가로 흘러내릴 가능성이 있는 만큼 1층 병동 환자 6명을 다른 층으로 대피시키는 등 사후 조치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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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여수 돌산의 한 요양원 뒷산에서 토사가 유출돼 환자 6명이 대피했다.
18일 여수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7분쯤 여수시 돌산읍의 한 노인요양원과 인접한 뒷산에서 토사가 흘러내려 건물 앞까지 밀려들었다.
여수시와 소방당국은 토사가 추가로 흘러내릴 가능성이 있는 만큼 1층 병동 환자 6명을 다른 층으로 대피시키는 등 사후 조치에 나섰다.
여수에는 이날 오전 6시 기준 율촌 13mm 등 평균 7.6mm의 비가 내렸으며, 내일까지 최대 350mm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여수시는 연등천과 삼곡천 산책로, 상봉마을 인근 도로와 해안가 데크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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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CBS 최창민 기자 ccmi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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