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부동산 경기침체에 작년 '개발행위허가' 급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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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광주·전남지역 건축물 건축 등 개발행위허가 건수는 전년보다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022년 도시계획현황 통계'에 따르면 광주 개발행위허가는 2412건으로 전년(2957건)대비 22.6% 감소했고, 전남은 1만9081건으로 전년(2만4050건)대비 26.04% 감소했다.
광주·전남지역 개발행위허가 건수가 준 것은 부동산 경기 침체에 따른 토지거래 및 건축행위 감소 영향으로 추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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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022년 도시계획현황 통계'에 따르면 광주 개발행위허가는 2412건으로 전년(2957건)대비 22.6% 감소했고, 전남은 1만9081건으로 전년(2만4050건)대비 26.04% 감소했다.
개발행위허가는 난개발 방지 국토의 계획적 관리를 위해 개발행위(건축물 건축, 토지형질변경, 토지의 분할, 공작물의 설치, 토석의 채취 등)할 때 허가를 받도록 돼 있다.
광주·전남지역 개발행위허가 건수가 준 것은 부동산 경기 침체에 따른 토지거래 및 건축행위 감소 영향으로 추정됐다.
광주 전체인구 143만1050가구 중 도시지역 거주 비율은 100%로 서울·부산·대전(100%)과 가장 높았고, 전남은 73.4%로 가장 낮았다.
매년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통해 작성되는 도시계획현황 통계는 도시정책 및 도시계획 수립, 지방교부세 산정 등의 정책자료로 활용되고 있다.
2022년 도시계획 현황통계의 상세 자료는 토지이용규제정보서비스, e-나라지표를 통해 조회할 수 있다.
광주=이재호 기자 jaeho525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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