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협회, ‘제15회 대한민국코스닥대상’ 신청 접수

2023. 7. 18.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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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협회는 '제15회 대한민국코스닥대상' 선정 계획을 18일 발표했다.

코스닥협회는 2004년부터 투자자 신뢰 증진 및 코스닥 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해 경영실적, 시장공헌도, ESG경영, 기술개발, 일자리 창출 등에서 우수한 기업을 발굴해 시상식을 개최해 왔다.

수상기업에는 한국거래소 추가상장 수수료 및 변경상장 수수료 1년간 면제, 코스닥협회 연수 무료 참가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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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협회 제공]

[헤럴드경제=권제인 기자] 코스닥협회는 ‘제15회 대한민국코스닥대상’ 선정 계획을 18일 발표했다.

코스닥협회는 2004년부터 투자자 신뢰 증진 및 코스닥 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해 경영실적, 시장공헌도, ESG경영, 기술개발, 일자리 창출 등에서 우수한 기업을 발굴해 시상식을 개최해 왔다.

올해 15회를 맞는 대한민국코스닥대상은 코스닥상장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국내 유일의 시상식이다. 특히, 작년부터 정부시상으로 격상됨에 따라 코스닥협회와 중소벤처기업부가 공동으로 주관한다. 최고상에는 국무총리상을 시상하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 금융위원회 위원장상 등 총 11점을 시상한다.

분야별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회에서 서류심사와 기업실사를 거쳐 최종 수상기업을 선정한다. 수상기업에는 한국거래소 추가상장 수수료 및 변경상장 수수료 1년간 면제, 코스닥협회 연수 무료 참가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코스닥상장기업은 오는 25일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증권회사 및 코스닥 유관기관의 추천도 가능하다. 수상기업 확정 및 통보는 11월 중순으로 예정돼 있다.

오흥식 코스닥협회 회장은 “코스닥을 대표할 수 있는 우수한 기업들의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y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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