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창♥' 장영란 "시댁서 결혼 반대…남자 많은 줄 아시더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방송인 장영란이 한의사인 남편 한창과 결혼 당시 시댁에서 반대가 극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장영란은 한창과 첫 만남부터 결혼까지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한창 역시 "(결혼한다고 말씀드렸을 때) 제가 28살이었다"며 "(장영란과) 6개월 만나고 결혼 이야기를 하니까 부모님이 '결혼 이야기는 하지 마라'고 하셨다"고 회상했다.
한편, 장영란과 한창은 2009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방송인 장영란이 한의사인 남편 한창과 결혼 당시 시댁에서 반대가 극심했다고 밝혔다.
18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 '화요초대석' 코너에는 장영란·한창 부부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장영란은 한창과 첫 만남부터 결혼까지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그는 "SBS 예능 '진실게임'을 통해 한창과 처음 만났다"며 "한창이 적극적으로 대시해 사귀게 됐다"고 떠올렸다.
그러나 두 사람의 결혼은 순탄하지 않았다고. 장영란은 "어머님 아버님이 이 방송 보시면 속상해하실 텐데 죄송하다"며 "당시 제 이미지가 비호감이었고, 한창이 3살 연하였다. (그러다 보니) 어머니한테는 이미지가 안 좋게 보였을 것"이라고 털어놨다.
이어 "또 (제가) 방송에서 남자한테 들이대는 역할을 많이 했다 보니까 남자가 많다고 생각하셨던 것 같다"고 고백했다.
한창 역시 "(결혼한다고 말씀드렸을 때) 제가 28살이었다"며 "(장영란과) 6개월 만나고 결혼 이야기를 하니까 부모님이 '결혼 이야기는 하지 마라'고 하셨다"고 회상했다.
그러면서 "(그런데) 저희 부모님이 간과하신 게, 저는 하지 말라고 하면 더 하는 성격이다. (오히려 반대가 결혼에) 불을 지폈다. 결혼 20일 전에서야 허락받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장영란과 한창은 2009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차유채 기자 jejuflower@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80억 빚 청산' 신동엽 "사채가 뭔 줄 아냐" 울컥…방송중단 위기 - 머니투데이
- "남편 합의금+카드값에 예물 팔고 눈물"…'빚 1억' 허덕이는 부부 - 머니투데이
- 女 무릎에 앉힌 우효광…추자현이 직접 언급한 그날 "오해할 만" - 머니투데이
- "아들이랑 밥 먹으러…다른 데 주차하세요" 분노의 '발길질' 부른 빌런 - 머니투데이
- '♥미나' 류필립 가정사 고백 후 "美서 잘사는 父, 거짓말 말라고" - 머니투데이
- 빽가, 연예인 전 여친 저격…"골초에 가식적, 정말 끝이 없다" - 머니투데이
- "지금까지 후회"…윤하, 16년 전 '신인' 아이유에 한 한마디 - 머니투데이
- 윤 대통령 "北, 전쟁터에 청년들 목숨 내몰아…우방국과 긴밀히 공조" - 머니투데이
- '양육권 소송' 율희, '업소 폭로' 최민환 흔적 지웠다…영상 삭제 - 머니투데이
- [TheTax]"뒤늦게 소득세 200만원 감면" 중소기업 근무자 '환호'…이유는?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