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은♥윤남기, 유튜브 촬영 중 찐 부부싸움 “카메라 꺼”(남다리맥)

박수인 2023. 7. 18.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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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싱글즈2' 출연자 이다은, 윤남기가 유튜브 촬영 중 실제 부부싸움을 했다.

영상 속 이다은, 윤남기는 여름맞이 쇼핑 하울을 선보였다.

그때 이다은은 "너무 맛있더라. 이거는 아몬드 & 그래놀라인데 제가 한 번 까보겠다"며 윤남기 대신 초콜릿 과자봉지를 뜯었다.

윤남기는 "나보고 진행하라고 해놓고 왜 자기가 까. 말을 하는데 왜 계속 옆에서 가로채나. 이걸 자기가 왜 까"라며 서운함을 표했고 도와주려했던 이다은도 마음이 상해 촬영 분위기는 싸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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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돌싱글즈2' 출연자 이다은, 윤남기가 유튜브 촬영 중 실제 부부싸움을 했다.

7월 17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남다리맥'에는 '리얼 부부 싸움 5초 전...파국의 서막'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이다은, 윤남기는 여름맞이 쇼핑 하울을 선보였다. 윤남기는 한 초콜릿 과자를 소개하며 "저희 동네에 한 마트가 생겼다. 놀러 가보자 해서 갔는데 카트에 이게 들어있더라. 맛있게 생겼다 해서 집에서 먹어봤는데"라고 했다. 그때 이다은은 "너무 맛있더라. 이거는 아몬드 & 그래놀라인데 제가 한 번 까보겠다"며 윤남기 대신 초콜릿 과자봉지를 뜯었다.

윤남기는 "나보고 진행하라고 해놓고 왜 자기가 까. 말을 하는데 왜 계속 옆에서 가로채나. 이걸 자기가 왜 까"라며 서운함을 표했고 도와주려했던 이다은도 마음이 상해 촬영 분위기는 싸해졌다.

윤남기는 굳은 표정으로 촬영을 이어나갔으나 잘 될리 없었다. 분위기가 평소같지 않았기 때문. 이다은은 윤남기의 타박에 "말 가로채지 말라며"라고 했고 윤남기는 "하던대로 하라고 제발 좀"이라고 반응했다. 급기야 이다은은 "(카메라) 꺼"라며 촬영을 중단했다.

이후 두 사람은 화해하고 돌아와 아이템 소개를 이어갔다. 자막을 통해서는 '잉꼬부부도 가끔 싸운답니다'라고 남겼다. (사진='남다리맥' 유튜브 영상 캡처)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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