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 카스, 가정시장 점유율 최고치 달성…“2023년 순항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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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에 따르면 국내 시장 1위 맥주 브랜드인 카스는 코로나 이전인 2019년 시장점유율 41.3%를 기록하다 코로나 위기를 맞아 2020년과 2021년 각각 39.5%, 38.6%로 점유율이 하락했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카스 프레시는 지난 몇 년 간 코로나 팬데믹이라는 격변의 시간 등 어려운 시장 환경 속에서도 꾸준한 성장세로 점유율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며 "올해 여름 성수기와 하반기에도 좋은 실적을 유지해 소비자들에게 사랑받는 1등 브랜드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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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맥주는 '카스 프레시'가'최근 5년 최고 가정시장 점유율을 기록했다고 18일 밝혔다. 오비맥주는 이러한 분위기를 이어가 엔데믹 첫 해인 2023년에도 압도적 1위 브랜드로서 시장을 견인한다는 계획이다.
업계에 따르면 국내 시장 1위 맥주 브랜드인 카스는 코로나 이전인 2019년 시장점유율 41.3%를 기록하다 코로나 위기를 맞아 2020년과 2021년 각각 39.5%, 38.6%로 점유율이 하락했다. 이어 작년 41.3%로 반등에 성공하면서 회복세를 보였고 올해 5월까지 42.4% 점유율을 기록, 최근 5년 간 상반기 기준 가장 높은 점유율을 기록했다.
오비맥주의 카스는 올해 5월까지 편의점, 할인점, 개인슈퍼 등 국내 가정시장의 모든 판매 채널에서 점유율 1위를 차지했다. 카스 프레시는 코로나19 기간 동안 '홈술' 문화가 확대된 가운데 가정시장에서 가장 비중이 큰 편의점에서의 점유율을 2019년 28.8%에서 3.4%p 상승시켜 올해 32.2%까지 끌어올렸다.
오비맥주는 여름 성수기 시즌을 카스 역대급 스케일의 카스 여름 캠페인을 펼친다. 카스는 6월 중순부터 약 두 달 동안 홍대 메인 상권에서 다양한 소비자 참여형 이벤트가 준비된 '카스쿨 팝업 매장'과 최고의 아티스트들이 일일 강사로 나선 '카스쿨 클래스'를 열고, 8월 19일에는 초대형 야외 뮤직 콘서트인 '카스쿨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카스 프레시는 지난 몇 년 간 코로나 팬데믹이라는 격변의 시간 등 어려운 시장 환경 속에서도 꾸준한 성장세로 점유율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며 “올해 여름 성수기와 하반기에도 좋은 실적을 유지해 소비자들에게 사랑받는 1등 브랜드가 되겠다”고 말했다.
박효주 기자 phj20@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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