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 20년차' 라미란, '텐트 밖은 유럽' 새 시즌 이끄나.."출연 긍정 검토"[공식]

[OSEN=조은정 기자] 26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고속도로 가족(감독 이상문)’ 언론시사 및 기자간담회가 열렸다.'고속도로 가족'은 인생은 놀이, 삶은 여행처럼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살아가는 한 가족이 우연히 한 부부를 만나면서 예기치 못한 사건을 겪게 되는 이야기다.배우 라미란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2.10.26 /cej@osen.co.kr

[OSEN=김나연 기자] 배우 라미란이 '텐트 밖은 유럽' 출연을 긍정 검토 중이다.

18일 tvN '텐트 밖은 유럽' 측은 OSEN에 "라미란 님이 '텐트 밖은 유럽' 새 시즌에 출연을 긍정 검토 중"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텐트 밖은 유럽'은 호텔 대신 캠핑장, 기차 대신 렌터카, 식당 대신 현지 마트, 그 어디서도 소개된 적 없는 세상 자유로운 유럽 캠핑 예능.

지난해 8월 첫 시즌을 선보였던 '텐트 밖은 유럽'은 지난 3월 조진웅, 최원영, 박명훈, 권율이 출연하는 스페인 편에 이어 5월부터 배우 유해진, 진선규, 박지환, 윤균상이 출연하는 노르웨이 편이 방영돼 지난 13일 종영했다.

이 가운데 새로운 시즌에는 20년차 캠핑 고수로 알려진 라미란이 출연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은다. 라미란은 그간 방송뿐 아니라 유튜브 채널 '김숙티비' 등을 통해 고가의 캠핑 장비를 완비한 캠핑 고수 면모를 선보여왔다. 그런 그가 캠핑 전문가로서 '텐트 밖은 유럽'에서 어떤 활약을 펼칠지 이목이 쏠린다.

한편 '텐트 밖은 유럽' 측은 출연진 교체 여부 등 구체적인 사항에 대해 "방송 일정 및 세부적인 콘셉트 등 모든 부분이 아직 미정"이라고 조심스러운 입장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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