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서 급류에 휩쓸린 80대 수색 이틀만에 숨진 채 발견

강원CBS 진유정 기자 2023. 7. 18.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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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7일 오전 10시28분 쯤 정선군 정선읍 회동리에서 A(83)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소방당국에 따르면 A씨는 전날 낮 12시쯤 용탄천 인근 농막에서 휴식을 취하고 귀가하던 중 장맛비로 불어난 급류에 휩쓸려 실종됐다.

경찰·소방당국은 드론을 비롯한 장비 17대와 인력 160여 명을 투입, 수색 이틀만에 농막과 3㎞ 떨어진 곳에서 숨진 A씨를 발견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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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요약
인근 농막서 휴식 취하고 귀가하던 중
장맛비로 불어난 급류에 휩쓸려 실종
강원도소방본부. 연합뉴스

지난 17일 오전 10시28분 쯤 정선군 정선읍 회동리에서 A(83)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소방당국에 따르면 A씨는 전날 낮 12시쯤 용탄천 인근 농막에서 휴식을 취하고 귀가하던 중 장맛비로 불어난 급류에 휩쓸려 실종됐다.

경찰·소방당국은 드론을 비롯한 장비 17대와 인력 160여 명을 투입, 수색 이틀만에 농막과 3㎞ 떨어진 곳에서 숨진 A씨를 발견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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