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8월16일부터 만70세 어르신 무임교통카드 신청 접수

조명휘 기자 2023. 7. 18. 09:5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전시는 9월 15일부터 만 70세 이상 버스비 무료화 시행을 위해 다음 달부터 무임교통카드 발급신청서를 접수한다고 18일 밝혔다.

8월 16일부터 30일까지는 각 구별 순회장소에서 신청을 받고, 같은 달 31일부터는 하나은행 각 지점에서 접수한다.

시는 다음 달 10일까지 대전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만 70세 이상 어르신 약 15만 2000명에게 안내문을 배부할 예정이다.

카드발급 신청대상자는 1953년 9월 15일 이전 출생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8월 16~30일 구별 순회장소
8월 31일부터 하나은행 각 지점 접수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시가 17일 하나은행, 버스운송사업조합 등과 만70세 이상 어르신 무임교통 지원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광철 버스운송사업조합 이사장, 이성진 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 대표, 이장우 시장, 이호성 하나카드 대표이사, 김태극 티머니 대표이사다. (사진= 대전시 제공) 2023.07.1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시는 9월 15일부터 만 70세 이상 버스비 무료화 시행을 위해 다음 달부터 무임교통카드 발급신청서를 접수한다고 18일 밝혔다.

8월 16일부터 30일까지는 각 구별 순회장소에서 신청을 받고, 같은 달 31일부터는 하나은행 각 지점에서 접수한다.

시는 다음 달 10일까지 대전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만 70세 이상 어르신 약 15만 2000명에게 안내문을 배부할 예정이다. 카드발급 신청대상자는 1953년 9월 15일 이전 출생자다.

신청은 직접 방문하거나 모바일로 신청할 수 있다. 신분증과 본인 통장을 지참해야 한다. 카드는 신청일로부터 10여일 후 자택으로 배송된다.

이장우 시장은 "1년여 준비기간을 거쳐 공약사업을 시행하게 됐다"며 "시민을 위한 대중교통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oemedia@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