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급 장마에 강원도내 농작물 피해 속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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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한호우로 강원도내 곳곳에서 농작물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18일 강원특별자치도 재난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전까지 집계한 도내 농작물 피해규모는 7.86㏊로 잠정 확인됐다.
현재 도 재난당국은 시군 농업기술센터를 통해 추가 피해를 조사하고 있기 때문에 피해규모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도 재난당국은 시군농업기술센터를 통해 현재 피해상황을 집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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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한호우로 강원도내 곳곳에서 농작물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18일 강원특별자치도 재난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전까지 집계한 도내 농작물 피해규모는 7.86㏊로 잠정 확인됐다.
지역별로는 원주 5㏊, 영월 2.4㏊, 정선 0.46㏊ 등이다. 현재 도 재난당국은 시군 농업기술센터를 통해 추가 피해를 조사하고 있기 때문에 피해규모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이에 따라 강원도 재난당국과 도농업기술원은 대책 마련에 나서고 있다. 도 재난당국은 시군농업기술센터를 통해 현재 피해상황을 집계하고 있다. 또한 도농기원의 경우에도 추가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비가 집중되는 지역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업인 행동 요령 등 휴대전화와 SNS로 전파하는 한편 시군농업기술센터와 상시 연락을 통해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이번 농작물 피해가 발생한 원주, 정선, 영월 지역의 경우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각각 331.5㎜, 311㎜, 306.8㎜ 등의 누적 강수량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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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CBS 진유정 기자 jyj85@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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